[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남경필 전 경기지사가 본인의 재혼소식을 SNS를 통해 직접 공개하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남 전 지사는 10일 경기도의 한 작은 교회에서 4세 연하의 여성과 재혼한 사실을 공개했다. 남 전 지사가 관련 사실을 사진과 함께 공개하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관심집중은 남경필 전 지사의 '정치인'으로서의 행보가 아니라 '인간적인' 행보 때문으로 보고 있다.
남 전 지사는 SNS를 통해 "저 오늘 결혼했습니다. 20대인 세 아들들의 축하가 가장 마음을 든든하게 했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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