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8:20 (토)
이웃집 찰스 전직 걸그룹 멤버 소피아, 트로피컬 트로트로 다시 한번 도전장 내밀다!
이웃집 찰스 전직 걸그룹 멤버 소피아, 트로피컬 트로트로 다시 한번 도전장 내밀다!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1.07.19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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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1 이웃집 찰스
사진= KBS1 이웃집 찰스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20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KBS1 <이웃집 찰스> 298회에서는 러시아에서 온 소피아의 좌충우돌 재데뷔 준비 과정이 펼쳐진다.

 

1) 전직 걸그룹 멤버 소피아, 트로트 가수를 꿈꾸다!

 

☆★시선 강탈★☆ 수준급 댄스 실력을 뽐내며 등장한 오늘의 주인공, 소피아! 러시아에서 댄스 동아리를 꾸려 활동했을 정도로 케이팝 덕후였던 소피아는 꿈의 나라 한국으로 와 걸그룹 멤버로 데뷔하는 데 성공했지만, 얼마 못 가 해체의 아픔을 겪을 수밖에 없었는데... 이대로 꿈을 접어야 할지 고민하던 찰나에 다시 찾아온 기회! 바로 트로피컬 트로트라는 새로운 장르의 곡에 2인조 그룹으로 재데뷔를 하게 된 것. 전 걸그룹에서 메인 래퍼를 담당했던 소피아답게 폭풍 래핑을 선보이고, 안무 연습까지 돌입하며 본격적으로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쉬는 시간도 허투루 보낼 수 없다! 어디론가 바삐 향하는 소피아. 전 걸그룹 멤버들과 데이트에 나선 것인데~ 그룹 해체 후 각자 연극배우, 엄마로서 다른 길을 걷고 있는 멤버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받지만, 정작 함께 데뷔하게 된 모아와는 어색어색! 전 멤버들과 있을 때와는 달리 냉랭한 분위기가 두 사람을 감싸는데... 과연 소피아와 모아는 성공적으로 데뷔할 수 있을까?

 

2) “친해지길 바라~” 산과 하늘을 넘나드는 팀워크 쌓기 대작전

 

모자라도 한참 모자란 팀워크를 쌓기 위해 일종의 워크숍을 떠난 소피아와 모아! 연일 기승인 불볕더위에 전라북도 완주의 인적 드문 산을 찾았는데... 등산로도 찾지 못하고 우왕좌왕 헤매기를 반복하며 방전 직전(!) 위기에 처하고 만다. 하지만 연예계 짬(?)으로 다져진 두 사람에게 쉽게 포기란 없다! 결국 등산로 찾기에 성공해 가슴이 뻥~ 뚫리는 국보급 경관을 마주하고, 정상에서 만난 노부부 앞에서 즉석 공연을 펼치며 1호 팬 입덕시키기까지 완료한다. 한편, 하산하는 길에 패러글라이딩 스쿨을 발견한 소피아&모아.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겁쟁이인 두 사람이지만 대중 앞에 나서는 직업인만큼 담력은 필수 요건! 짜릿하게 하늘을 날며 담력과 우정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도전한다. UP 된 텐션으로 도착한 캠핑장에서는 러시아 전통음식 ‘시르니키’와 토마호크 바비큐, 연포탕까지! 정성 가득 서로를 위해 준비한 음식을 나눈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캠핑의 하이라이트는 불멍! 모닥불 앞에서 두 사람의 속 깊은 이야기가 오가는데... 연예계에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들과 소피아의 충격 고백까지 화면을 통해 만나보자.

 

3) 느닷없이 찾아온 재데뷔 무산 위기!

 

여행에서 돌아온 후 어김없이 연습에 매진하는 소피아와 모아! 워크숍을 통해 팀워크는 끈끈해졌지만, 보컬과 댄스 부분에서 만족하지 못한 전문가들의 팩트 폭격이 쏟아지는데... 이대로라면 곡이 다른 아티스트에게 넘어갈 수도 있는 상황! 결국 소피아는 밤새도록 맹연습에 돌입하고, 최종평가 D-day가 밝아온다. 전문가의 손길을 거쳐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화려하게 변신한 두 사람 앞에 무려 27년을 댄스 음악계에 몸담아온 장인, 혼성그룹 ‘쿨’의 김성수 씨가 심사위원으로 깜짝 방문한다! 누구보다 긴장될 두 사람이지만 침착한 모습으로 평가에 임하고, 곡이 시작되자 180도 변한 눈빛과 무대매너를 발휘하는데... 소피아는 과연 전문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데뷔곡을 쟁취할 수 있을지?! 소피아의 재데뷔 도전기를 함께 지켜보자.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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