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스마트학생복, 리틀스마트를 전개하는 ㈜스마트에프앤디(대표 윤경석)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와 손잡고 ‘해외 교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몽골 및 아프리카 지역에 9억 4천만원 상당의 교복을 지원했다.
지난 3일, ㈜스마트에프앤디는 사랑의열매 본사에 방문해 교복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부한 교복은 약 9억 4천 만원 상당의 자켓, 셔츠 및 블라우스, 바지 및 스커트, 니트조끼 등 총 3만4천 여벌 가량으로, 몽골 및 남수단, 케냐 등 아프리카 지역의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교복 지원 전달식에 참석한 ㈜스마트에프앤디 윤경석 대표이사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국가, 지역의 학생들에게 새 교복을 지원하는 것은 학생들이 희망을 품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과 동시에 교복의 순기능이 실현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외 교복 지원사업을 이어나가며 국경을 뛰어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에프앤디는 지난 2013년부터 사랑의열매와 손잡고 지속적으로 해외에 교복을 지원하고 있다. 2013년, 2015년에 이어 2017년에는 사랑의열매와 ‘몽골 내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교복 지원 협약’을 체결, 몽골 내 저소득층 거주 지역 학교를 선정해 총 10억원 상당의 교복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국내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04년부터는 지리산고등학교에 14년간 교복, 체육복, 생활복 등을 무상 지원 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지리산고등학교 맞춤 교복을 새롭게 디자인해 2천만 원 상당의 교복을 지원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유치원복 브랜드 ‘리틀스마트’를 통해 사랑의 원복 나눔 캠페인을 펼치며 울릉도 내 국공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 장애아동시설 등에 원복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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