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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야구왕 후보선수에서 에이스 등극! 김병현 감독의 만세를 부른 4학년 선수는?
내일은 야구왕 후보선수에서 에이스 등극! 김병현 감독의 만세를 부른 4학년 선수는?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1.08.24 0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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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오는 21일 토요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될 채널A ‘내일은 야구왕’에서는 첫 승리를 위해 사활을 건 ‘아이콘즈’의 두 번째 평가전의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아이콘즈’는 ‘김포시 뉴리틀 야구단’에 4대 3으로 뒤지고 있던 4회 말, 놀라운 집중력으로 무사 만루 상황을 끌어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김병현 감독은 이 시점을 승부처라고 판단, 부상으로 더그아웃을 지키던 ‘4번 타자’ 김우린 선수를 ‘비장의 카드’로 대타 투입하는 초강수를 뒀다. 앞서 무릎 부상으로 주전 포수 김우린 선수가 선발에서 제외되면서 ‘아이콘즈’ 전력에 비상이 켜졌는데. 과연 김병현 감독의 대타 카드가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프로야구를 연상시키는 명승부가 이어지는 가운데, 후보 선수에서 단숨에 에이스로 급부상한 선수가 있다. 경기 후반 교체 카드로 등장한 이 선수는, 투수와 타자 모든 분야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경기를 압도했는데. 4학년이라곤 믿을 수 없는 야구 실력과 돌부처를 연상시키는 포커페이스로 경기를 주도하며 ‘아이콘즈’의 첫 승 도전에 큰 힘을 실었고, 특히 ‘아이콘즈’ 첫 홈런을 치며 김병현 감독을 비롯해 중계석에 있던 MC 이휘재도 만세를 부르게 만들었다고 한다.

 

과연 베일에 감춰져 있던 ‘아이콘즈’의 새로운 에이스는 누구인지, 김병현 감독이 이끄는 어린이 야구단 ‘아이콘즈’가 창단 이래 첫 승리를 챙길 수 있을지! 두 번째 평가전 결과는 오는 8월 21일 토요일 오후 5시 50분 채널A ‘내일은 야구왕’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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