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SBS에서 20일 저녁 생중계 방송한 2018 아시안게임 축구 ‘대한민국 대 키르기스스탄’ 경기가 16강 진출을 결정지으면서 많은 축구팬들을 TV 앞에 고정하게 했다.
전국 3200가구 9천명 표본으로 집계된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대한민국 대 키르기스스탄’ 경기 중계 방송 전국 가구 시청률은 17.9%로 이날 방송한 지상파, 종편, PP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20일 시청률 전체 1위를 하였다.
우리 대표팀이 한 골도 넣지 못한 전반전 경기 시청률은 18.4%, 손흥민이 한 골을 넣은 후반전 시청률은 22.5%로 우리 대표팀 16강 진출을 위한 승리의 응원과 함께 전반전 보다 후반전 시청률이 더 높았다. 후반 18분 손흥민이 한 골을 넣는 순간 시청률은 22.7% 였다. 이날 경기는 시청자들의 큰 관심과 함께 10대부터 50대 까지 각 연령대별 시청률 1위를 휩쓸기도 했다.
이날 경기는 최용수 해설위원과 배성재 케스터 그리고 장지현 해설위원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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