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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리튬원료 아르헨티나 염호 광권 인수
포스코, 리튬원료 아르헨티나 염호 광권 인수
  • 정진욱 기자
  • 승인 2018.08.28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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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포스코

[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포스코는 호주 퍼스에서 호주의 자원개발 기업인 갤럭시리소스와 아르헨티나 리튬 염호 광권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광권 인수 금액은 2억8천만달러로 20년간 매년 2만5천t의 리튬을 생산할 수 있는 염수를 보유했다는 평가다.

포스코가 광권을 확보한 염호는 아르헨티나 북서부에 위치한 '옴브레 무에르토' 호수 북측 부분으로 서울시 면적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1만7천5백ha 규모다.

포스코는 지난 2월 호주 필바라미네랄스로부터 연간 3만t의 리튬을 생산할 수 있는 리튬정광을 장기 구매하기로 했고 이번 염호를 추가 확보하면서 원료수급 문제를 완전히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이에 포스코는 오는 2021년부터 연간 5만5천t 규모의 리튬을 생산할 수 있을 전망이다.

포스코는 연내 광권 인수가 마무리되는 대로 아르헨티나 염호에 리튬 공장 건설 인허가를 완료하고, 포스코의 리튬직접추출기술을 적용해 2021년부터 리튬을 본격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현지에서 생산되는 수산화리튬 및 탄산리튬은 양극재를 만드는 포스코ESM에 원료로 공급, 포스코켐텍의 음극재와 함께 포스코 그룹의 2차전지 소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7845123@hanmail.net

jinuk@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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