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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에듀테크 선두주자 ‘레티튜’의 교육 AI와 빅데이터 적용방식
글로벌 에듀테크 선두주자 ‘레티튜’의 교육 AI와 빅데이터 적용방식
  • 이정목
  • 승인 2021.09.17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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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교과과정에 대한 차별화된 분류, 분류에 대한 빅데이터로 학생 맞춤형 AI를 내세우는 레티튜

 

[스페셜타임스 이정목 기자]

에듀케이션+테크놀로지, 에듀테크 기업 주목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 혁명 기술을 활용한 교육 서비스
레티튜의 학생 맞춤형 학습, 선생님 맞춤형 교수학습 지원 서비스 플랫폼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 주식회사 레티튜에서 개발 중인 교육 AI와 빅데이터 플랫폼 서비스에 에듀테크 기술을 접목 시켰다고 전했다.

레티튜는 전세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든 학생들이 교육의 기회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받을 수 있고 이와 동시에 정체되어 있는 교육 시스템에 변화를 가져오겠다는 목표를 내세운 스타트업이다.

과거 책으로만 학습하던 방법에서 벗어나 PC와 스마트폰으로 패러다임이 변해왔고, 이에 따라 학습 데이터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방대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게 되었다. 빅데이터의 대용량, 대규모 데이터의 처리, 관리, 분석이 중요해진 것이다. 생성된 데이터는 개인, 집단의 학습, 학업 성취도, 취약점과 강점을 분석하는 기본 자료가 되며, 이를 더욱 정확하고 빠르게 분석하기 위한 AI 기술이 필요해진 시점이다.

이에 레티튜는 미국수능시험인 SAT와, 이과 과목들을 시작으로 다양한 과목의 데이터를 청량적으로 수집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으며, 레티튜가 수집하는 각각의 데이터는 향후 학습자의 목표에 맞춰 맞춤형 AI, 정확한 분석, 예측, 대안을 제시해 학습자의 빠른 목표 달성을 위한 자료로 사용되고 있다고 업체 관계자는 전했다.

레티튜의 임국현 CTO는 “레티튜 내의 데이터가 쌓이면 쌓일수록 점점 레티튜 AI 성능이 높아지고, 더욱 다양한 케이스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게 될 것” 이라며, “더 나아가 교육자 입장에서는 학생의 학업 상태에 대해 정확하고 빠르게 파악하기 위한 디테일 보조 자료로 활용되며, 이 자료를 활용해 더 정확한 학습 방향을 줄 수 있게 된다” 라고 설명했다.

이어 “레티튜가 지향하는 플랫폼은 다자와 다자간의 콘텐츠 공급 및 수급과 전세계 학생들이 어디서든 원하는 콘텐츠를 접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목표를 위해 플랫폼 내 모든 서비스에 대한 데이터화를 진행하며, 비대면 학습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레티튜는 베타버전을 출시하고 지속적인 업데이트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레티튜 플랫폼 웹페이지 및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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