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이 그동안 열띈 경기들을 뒤로 하고 9월 2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전국 3200가구 9천명을 대상으로 집계한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KBS1과 MBC를 통해 동시 생중계 방송한 폐막식 전국 가구 시청률은 각 각 5.5%, 3.6% 였으며 이후 약 3시간 30분 후 녹화 방송한 SBS 시청률은 1.4%로 지상파 3사 시청률 합은 10.5% 였다.
이는 지난 8월 18일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 개막식 당시 지상파 3사 시청률 합 13.5% 보다 3.0% 포인트 낮은 수치이다. 또 4년전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 당시 시청률 합 25.5% 보다 12.0% 포인트 낮았다.
8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아시안게임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가장 시청률이 높았던 경기는 우리나라 대표팀과 일본과의 축구 결승전으로 전반전부터 연장전 종료까지 집계된 전국 가구 시청률은 55.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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