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블리자드 ‘데스티니 가디언즈’가 오전 2시 배틀넷을 통해 서비스한다.
‘번지’(Bungie)가 개발한 MMOFPS 게임으로 한국어 자막과 음성 더빙을 지원한다.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블리자드 배틀넷에 처음으로 등록된 외부 게임이다.
'데스티니 가디언즈'를 플레이하는 유저는 타이탄, 워록, 헌터 등 3개의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게임을 진행하며, 각 캐릭터마다 3개의 하위직업을 선택할 수 있다.
'데스티니 가디언즈'에는 가디언이 돼 인류를 지키는 내용을 담은 스토리 모드, 유저 3명이 한 팀이 돼 미션을 수행하는 공격전, 6명이 미션을 수행하는 레이드, 유저 간의 대결을 펼치는 PvP 모드 등이 있다.
한편 지난달 31일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PC방 프리미어’를 시작했다. 이는 정식 출시 전 PC방에서 게임을 미리 플레이할 수 있는 행사다. 3일 기준 PC방 점유율 10위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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