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내일(30일) 저녁, MBC와 월드비전이 공동 주최하는 ‘World is One 2021 콘서트’가 유튜브 라이브로 펼쳐진다.
'World is One 2021 콘서트'는 이미 NCT127, 스트레이키즈, ITZY, 솔라 등의 KPOP 스타들과 스팅(Sting), 크리스토퍼(Christopher), 나우 유나이티드(NOW UNITED) 등 정상급 해외 뮤지션들로 꾸려진 화려한 라인업이 소개돼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코로나19로 더욱 고통 받는 전 세계 아이들에 대한 관심을 모으기 위해 기획된 자선 공연 ‘World is One 2021 콘서트’에는 뮤지션들뿐 아니라, 국내와 해외의 핫한 배우들까지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최근 ‘오징어게임’으로 전 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배우 박해수는 특별 프리젠터로 출연해 세계인들에게 전하는 스피치를 펼친다. 또한, 미국 TV시리즈 ‘Just Add Magic’에서 ‘한나 파커’역으로 유명한 배우 겸 가수 오브리 밀러(Aubrey Miller)는 KPOP에 대한 무한애정으로 세계를 하나로 잇기 위한 깜찍한 댄스챌린지를 선보인다.
콘서트의 총 연출은 맡은 MBC 최원석 PD는 ‘콘서트 취지에 공감하고 흔쾌히 참여해준 많은 국내외 아티스트들에게 감사하다. 아티스트들의 개별 무대뿐 아니라,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특별 무대와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화려한 무대에 국내외 배우들과 스포츠 스타들까지 총동원되는 이번 콘서트는 2021년 10월 30일(토) 저녁 8시, 유튜브'MBCkpop', 'it’s Live'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20여 개국에 생중계된다. 또한 11월 10일(수) 밤 12시에 MBC 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