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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가수 산들, 뛰어난 인테리어 감각과 꼼꼼함으로 ‘산테일’ 등극!
구해줘! 홈즈 가수 산들, 뛰어난 인테리어 감각과 꼼꼼함으로 ‘산테일’ 등극!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1.10.30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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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구해줘! 홈즈’
사진= MBC ‘구해줘! 홈즈’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31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이민희 /이하 ‘홈즈’)에서는 가수 KCM과 ‘B1A4’의 산들 그리고 양세찬이 판교로 출퇴근하는 싱글남의 전셋집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집을 찾는 1인 가구 의뢰인이 등장한다. 현재 판교 IT기업에 근무 중인 의뢰인은 전세 만료를 앞두고, 직장까지 출퇴근이 수월한 곳으로 이사를 원한다. 그동안 평범한 구조의 집에서 쭉 살아온 의뢰인은 예전부터 꿈꿔왔던 독특한 구조의 집을 바란다. 지역은 판교 직장까지 차로 30분 이내의 서울&경기 지역으로 방 1~2개와 넉넉한 수납장을 원했다. 또,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공간을 바랐으며, 예산은 전세가 5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가수 산들은 과거 독특한 구조의 집에서 많이 살아봤다고 고백한다. 그 중 복복층 집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하자, 복팀의 장동민은 “아~ 죽은 공간이 많은 집이요?”라고 대꾸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에 산들은 “절대 그렇지 않다. 충분히 알차게 활용가능하다.”고 대답해 산들의 발품실력에 기대가 모아진다.

 

덕팀은 양세찬과 산들이 결성한 ‘세찬들’과 숨은 코디로 ‘KCM’이 함께 출격한다. 이에 복팀의 박나래는 ‘세찬들’ 팀에서 고추장, 된장 이미지가 풍긴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덕팀의 코디들은 강남구 역삼동으로 향한다. 의뢰인 직장까지 차량으로 약 25분 거리로 강남역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고 한다. 매물의 외관은 인더스트리얼 감성으로 갤러리를 연상케 하며, 내부는 스튜디오형 구조로 막힘없이 뻥 뚫려있다고 한다.

 

평소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다고 밝힌 산들은 매물의 디테일을 꼼꼼하게 살핀다. 마이너스 몰딩은 물론, 친환경 페인트 마감 그리고 틈새 간접 조명까지 찾아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세 사람은 넓은 통창과 자연뷰 발코니를 보며 “이게 무슨 일이야~ 이렇게 좋은 집이~”를 하염없이 불렀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전세가를 들은 KCM은 미리 준비해 간 하모니카로 ‘감사하모니카’를 불렀다고 전해져 매물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어 덕팀은 성남시 수정구로 향한다. 의뢰인의 직장까지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한 ‘직주근접’ 매물로 판교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고 한다. 2018년 집주인이 올 리모델링을 마친 곳으로 청계산 파노라마 뷰를 발견한 KCM은 고퀄리티의 ‘유야호~’를 외쳤다고 한다.

 

판교 출퇴근 싱글 하우스 찾기는 31일 밤 10시 40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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