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故박용하의 매니저의 충격적인 소식들이 전해지면서 이목이 쏠렸다.
지난 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매니저에 뒤통수 맞은 스타들’ 편으로 故박용하 매니저의 얘기가 전해졌다.
매니저는 故박용하가 사망한지 일주일 만에 그의 계좌에서 2억4천만원 인출을 시도했고 소속사에 있었던 사진집과 2,600만원 상당의 유품을 절취해 태국으로 잠적했다고 전했다.
더 놀라운것은 1년후 한 아이돌 그룹의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었다며 충격을 안겼다.
결국 유족의 고발로 2013년 재판이 시작됐고, 이듬해 연예계에서 퇴출됐다고 알려졌다.
한편 故박용하는 2000년 초반 대표 한류스타로 가수, 배우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다 2010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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