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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특집 우리말 겨루기 박상우·김솔하, 박상민·박혜신, 강아랑·최현진, 손헌수·백봉기 출연
한글날 특집 우리말 겨루기 박상우·김솔하, 박상민·박혜신, 강아랑·최현진, 손헌수·백봉기 출연
  • 최선은
  • 승인 2020.10.05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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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1TV '우리말 겨루기'
사진= KBS 1TV '우리말 겨루기'

 

10월 5일 방송되는 KBS 1TV <우리말 겨루기>에 한글날을 맞아 우리말에 대한 사랑이 지극한 특별한 여덟 명의 출연자가 찾아왔다. 박상우 · 김솔하, 박상민 · 박혜신, 강아랑 · 최현진, 손헌수 · 백봉기가 출연해 명예 우리말 달인의 영광에 도전한다. 

 

한글날 특집을 맞아 모인 ‘우리말 사랑꾼’들은 그동안 숨겨온 우리말 실력을 아낌없이 뽐내며 마지막까지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뿐만 아니라 유쾌한 입담과 넘치는 끼로 흥겨운 춤과 노래를 선보이며 현장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또한 새롭게 준비된 영상 문제에서는 가을 감성을 담은 음악과 재미난 사연 속 숨은 우리말을 찾는 재미가 더해졌다. 이처럼 시청자들을 위한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한 한글날 특집 KBS 1TV <우리말 겨루기>는 유쾌한 재미로 오는 10월 5일 시청자들의 안방을 두드릴 예정이다. 

 

- 두근두근 가슴 뛰는 매력 부자 박상우, 김솔하  

 

시청자들을 설레게 할 매력으로 무장한 박상우, 김솔하가 한 조가 되어 겨루기에 임했다. 특히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쇼호스트 박상우는 등장부터 훤칠한 키와 남다른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그 속에 숨겨진 끼 또한 심상치 않았다. 배우 한석규부터 시작해서 가수 조성모까지 그대로 재현하며 수준급 성대모사 실력을 선보여 팔색조 매력을 한껏 뽐냈다. 리포터 김솔하 또한 한글날을 맞아 준비한 특별한 선물로 ‘우리말 발음 댄스’를 보여주었는데 경쾌한 음악과 춤으로 현장의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과연 이들은 가진 매력만큼이나 우리말 실력도 아낌없이 뽐내며 명예 우리말 달인에 도전할 수 있을 것인가? 

 

- 영혼을 울리는 매력적인 목소리의 박상민, 박혜신

 

등장부터 우승에 대한 각오를 불태우며 가수 박상민, 박혜신이 한 조로 등장했다.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박상민은 즉석에서 인기곡들을 연달아 부르며 현장의 흥을 한껏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숨겨온 우리말 실력을 아낌없이 뽐내며 다른 조들을 긴장시켰는데 선글라스에 정답이 보이는 것 아니냐는 오해까지 받을 정도였다. 박혜신은 본인의 강한 인상 때문에 남자 친구가 아직 없는 것 같다고 하소연 하며 매력적인 음색으로 <누구 없소>를 열창하며 애타는 마음을 고백했다. 열정 넘치는 두 사람은 과연 마지막까지 초반 기세를 유지하며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인가?

 

- 눈부신 외모만큼 빛나는 두뇌의 강아랑, 최현진

 

주변을 환하게 밝히는 미소로 등장한 기상 캐스터 강아랑과 통역사 최현진이 함께 문제를 풀어나갔다. 지난 734회 출연에서 아쉽게 2등을 했었던 강아랑은 이번만큼은 달인이 되기 위해 왔다는 포부를 당당히 밝히며 이에 걸맞은 실력을 아낌없이 뽐냈다. 해외 여러 유명인들의 통역을 담당했던 최현진 또한 출중한 영어 실력만큼 뛰어난 우리말 실력을 보여주어 다른 조들의 견제를 받았다. 차근차근 정답을 맞혀 나가며 초반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의 면모를 보여 준 두 사람은 이 기세를 몰아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까?

 

- 배꼽 빠지는 웃음보따리 손헌수, 백봉기

 

시종일관 재치있는 입담을 뽐내며 손헌수, 백봉기가 단짝다운 환상의 호흡으로 함께했다. 서로 티격태격하다가도 문제를 맞히는 순간에는 찰떡 같은 호흡을 발휘해 주변을 놀라게 했는데 우리말 실력뿐 아니라 수준급 노래 실력도 선보이며 현장의 흥을 돋웠다. 손헌수는 본인의 노래 <전기뱀장어>를 부르며 재미있는 가사를 유쾌한 매력으로 소화했으며 백봉기는 명품 조연을 넘어 무대 위 주인공으로 당당히 서서 구수한 가락을 뽑아내어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하지만 두 사람은 만만치 않은 우리말 겨루기의 벽을 실감하며 초반 저조한 성적을 보여줬다. 아슬아슬한 우승을 향한 길. 과연 두 사람은 난관을 극복하고 명예 우리말 달인에 도전할 수 있을 것인가?

 

- 10월 한글날 특집, 명예 우리말 달인이 탄생할 수 있을까?

 

평소 우리말을 사랑하는 실력자들답게 초반 순조로운 출발을 이어간 네 조는 이내 치열한 한판 겨루기를 펼쳤다. 예측할 수 없는 승부 끝에 총 800점을 걸고 벌이는 막판 뒤집기 4문제! 100점의 감점이 있는 만큼 도전자들은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상황! 줄줄이 이어지는 오답으로 인해 점수가 요동을 치고 마지막 문제를 남겨두고 살얼음판 같은 긴장감이 흘렀다. 과연 손에 땀을 쥐는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하고 명예 우리말 달인에 도전하게 된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 한글날 특집을 맞아 ‘명예 우리말 달인’은 탄생할 수 있을까? 

 

달인의 영광을 향한 여덟 도전자의 치열한 경쟁! 한글날 특집 <우리말 겨루기>는 10월 5일 (월) 저녁 7시 40분에 KBS 1TV에서 방영된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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