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02:00 (월)
맥 밀러, 향년 26세로 사망...'쇼미더머니 777' 애도물결 키드밀리, 코드 쿤스트, 딘딘
맥 밀러, 향년 26세로 사망...'쇼미더머니 777' 애도물결 키드밀리, 코드 쿤스트, 딘딘
  • 정진욱 기자
  • 승인 2018.09.08 17: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 = 맥 밀러 SNS

 

[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래퍼 맥 밀러가 향년 26세로 사망했다. 

외신은 7일(현지시간) 맥 밀러가 LA 산 페르난도 밸리에 위치한 자신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실을 알렸다. 사인은 약물 과다 복용으로 추정되고 있다. 

맥 밀러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힙합계는 현재 충격에 빠진 상태다. 누리꾼들은 맥 빌러의 사망 사실을 연이어 확인하며 "맥 밀러가 진짜 사망한 것이냐"고 물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케이블TV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 777'에 출연 중인 래퍼 키드밀리는  SNS에 맥 밀러의 사진과 함께 "전설이여 편안히 잠들길. 당신은 나의 영웅이었다(RIP legend. you're my hero)"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쇼미더머니777'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인 코드 쿤스트는 SNS에 "Mac miller & larry fisherman은 제 음악과 삶에 누구보다 가장 많은 영향을 끼쳤고, 제가 순수하게 진심으로 좋아하고 동경했던 유일한 뮤지션입니다"라고 전했다.

래퍼 딘딘도 자신의 SNS에 “무슨 일이야 이게... 이번 앨범도 참 좋다 하면서 지금도 계속 돌려듣고 있는데 너무 안타깝고 아쉬워서 마음이 아프다.. Rest In Peace Mac Miller”라고 적었다. 

jinuk@specialtimes.co.kr

jinuk@specialtime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