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즈 정진욱 기자] 원로배우 김인태가 별세 소식에 아내 백수련, 아들 김수현까지 이름이 오르내리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故 김인태의 가족은 아내 백수련도 아들 김수현도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故 김인태는 생전 배우 활동을 하던 아들 김수현에게 든든한 지원군이기도, 또 부담감의 무게이기도 했다. 김수현은 4년 전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연예인 부모를 둔 부담감'에 대해 "심리적 위축"을 언급했다.
김수현 역시 20년 경력의 베테랑 연기자다. 그는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부당거래’ 등 많은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김수현의 부친 故 김인태는 1954년 연극배우로 데뷔해 60여년간 수십개의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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