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이 공개한 확진자 발생 전문이다.
12월 21일,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21일 강남구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알려드립니다.
강남구에서 어제 오후부터 오늘 812~826번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814, 819번은 각각 앞서 확진 받은 강남구민의 가족으로, 813, 815, 820, 824번은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으로 확진됐고, 812, 816, 822, 825, 826번은 기침 등의 증상으로 확진됐으나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817, 818, 821, 823번은 각각 지난 19일 입국 후 검체검사에서 오늘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시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5인 이상 사적모임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실내외 구분 없이 금지되며,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구민 여러분께서는 ‘나 한 명 쯤이야’ 하고 방심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큰 확산세로 이어진다는 점을 명심하셔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강남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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