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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이던 동반 퇴출, '신뢰 회복 불가능'
현아-이던 동반 퇴출, '신뢰 회복 불가능'
  • 정진욱 기자
  • 승인 2018.09.13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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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아 SNS
사진=현아 SNS

 

[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큐브가 현아와 이던을 퇴출하기로 결정했다. 

13일 큐브 측은 "수 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현아, 이던 두 아티스트와는 신뢰 회복이 불가능 하다고 판단되어 퇴출을 결정했다" 라고 전했다. 

현아는 한달여 전 소속사와 의견 차를 보이며 이던과의 열애 사실을 전면에 공개했다. 큐브는 이들의 활동중단을 선언했고, 이후 현아는 각종 스케줄이 줄줄이 취소되는 상황을 맞았다.

현아는 무대에 대한 강한 책임감과 애정을 드러내 온 아티스트다. 그는 엘르와 인터뷰에서 "내가 가장 빛을 발하는 곳이자 원하는 곳은 무대밖에 없다"는 소신을 드러낸 바다.

퇴출이 공식화되면서 현아는 그토록 원하던 무대를 다시 오르는 데 문제가 발생했다. 이제 신인 아이돌로 막 인지도를 얻어가던 연인 이던까지 동반 퇴출되면서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jinuk@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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