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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확행' 이상엽, 돌싱 3인 조합 걱정...김준호-이상민-서장훈에 탁재훈 추가
'무확행' 이상엽, 돌싱 3인 조합 걱정...김준호-이상민-서장훈에 탁재훈 추가
  • 정진욱 기자
  • 승인 2018.09.14 0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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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확행 (사진=SBS)
무확행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무확행’ 이상민, 서장훈, 김준호, 이상엽, 탁재훈 다섯 남자가 만났다. 이상엽은 돌싱남들과 떠나는 여행에 솔직한 반응을 보였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무확행-무모하지만 확실한 행복’에는 각자의 행복을 찾기 위해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준호를 뺀 나머지 멤버들은 비행기에 올라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향했다. 도착 후 캠핑카 안에 짐을 푼 이상민, 서장훈, 이상엽은 갑자기 등장한 탁재훈에 깜짝 놀랐다. 탁재훈은 “난 여러분의 행복 요정으로 왔어요”라고 인사를 나눴다.

이에 서장훈은 “다섯 명 중에 네 명이 돌싱인데 돌싱 파티야 뭐야”라며 “방송이 가능 한 거야?”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탁재훈은 “그럼 이게 불법이니?”라며 “사실 난 이혼요정이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서장훈은 이상엽의 합류에 대해 "우리는 공통점이 있는데 왜 다 갖춘 사람이 왔는지.."라며 의아했고 이에 이상민이 "우리가 모르는 이별이 있어?"라고 묻자 김준호는 "내가 아까 검색해봤는데 있더라"며 3년의 공개열애를 언급했다.

이상엽은 "젊었을 때 이별은 오고가고 하는거다. 우리처럼 법적인 이별은 아니다"는 서장훈의 말에 "난 법적인 이별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이상엽은 "조합에 대해 내가 생각했을 때 살짝 걱정이 되긴 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굉장히 우울하다"고 덧붙였다.
 

jinuk@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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