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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의매력' 서강준-이솜 재회, 운명의 시작
'제 3의매력' 서강준-이솜 재회, 운명의 시작
  • 최선은
  • 승인 2018.09.29 0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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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화면캡처
JTBC 화면캡처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운명의 시작인 온준영(서강준)과 이영재(이솜)이 만났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극본 박희권 박은영 연출 표민수) 1회가 28일 방송됐다.

 

2012년 연말, 경찰인 온준영(서강준)은 마약 수사를 위해 클럽을 찾았다. 그리고 이 클럽에는 이영재(이솜)가 있었다.

 

2013년을 알리는 음악 소리가 들리는 순간 그는 운명처럼 이영재(이솜)와 마주쳤다. 온준영은 "세상에는 두 종류의 여자가 있다. 꼭 만나야 할 여자와 굳이 만나지 않아도 좋은 여자. 난 오늘 세 번째 여자를 만났다. 다신 만나지 말았어야 하는 여자. 그 나쁜 X을…"이라고 독백했다. 반면 이영재는 미소를 머금고 있었다. 

 

'제3의 매력'은 특별하지 않지만 내 눈에는 반짝거리는 서로의 '제3의 매력'에 빠진 두 남녀 온준영(서강준)과 이영재(이솜)가 스물의 봄, 스물일곱의 여름, 서른둘의 가을과 겨울을 함께 통과하는 연애의 사계절을 그릴 12년의 연애 대서사시다.

sechoi@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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