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리유저블 케어를 모티브로 한 '산노루 for skin’이 네스트호텔 2022년 첫 번째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패키지 <Green Vacation>의 파트너로 선정되었다.
그린 베케이션(Green Vacation)은 국내 최초 디자인 호텔스 멤버인 네스트호텔이 매년 봄에 선보이는 시즌 한정 패키지로, 자연 속 휴식을 지향하는 네스트호텔의 취지에 맞는 브랜드를 선별한다. 산노루의 for skin 라인 제품들은 녹차를 만드는 과정에서 아쉽게 남겨지는 차 나무의 아랫잎을 아낌없이 활용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과거 갈대밭을 그대로 보존하며 둥지를 튼 네스트호텔의 자연 친화적인 이미지와 산노루의 이야기가 닮은 점을 선정 이유로 꼽았다.
2022 그린 베케이션 패키지는 인피니티 풀과 플라츠 조식, 웰컴 드링크가 포함된 숙박권과 함께 체크인 시 산노루가 제안하는 ‘Reusable green kit’를 제공한다. 산노루의 리유저블 그린 키트는 패키지 구성과 휴식에 어울리는 제품 2종으로 구성되었으며, 재활용 가능한 유리병에 담긴 ▲수영 후 건조해진 피부를 채워주는 산노루 하이드레이팅 토너 ▲숙면 전 스킨 테라피로 사용하기 좋은 산노루 수딩 바디오일이 친환경 타이백지로 제작한 파우치와 함께 제공된다.
본 패키지는 오는 2월 8일 네스트호텔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티켓 예약이 이루어지며 실 투숙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두 달 간 진행된다. 동기간 동안 투숙객 대상으로 인증샷 이벤트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산노루 올인원 리퀴드솝을 추가 증정한다.
산노루 브랜드 담당자는 “자연과 휴식을 공통분모로 한 두 브랜드를 통해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공간과 제품을 온전히 느끼며 따뜻한 봄날의 휴식을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산노루’는 제주 말차 기반 F&B 브랜드로 제주 다원과 협업해 직접 제조 및 생산, 유통, 디자인을 하고 있으며 제주 한경면의 카페 산노루 제주점을 시작으로 산노루 삼성점을 운영, 차 문화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한아조, 밀도 등 여러 브랜드와 협업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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