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프레데릭 말은 “향수에 있어 장미는 드로잉에서의 누드와 같다”고 말한다. 순수하든, 미래지향적이든, 정교하든, 인공적이든 상관없이 모든 조향사는 향수의 가장 개념적인 주제인 이 꽃에 대해 고유한 해석을 가지고 있다. 이번 로즈 모먼트(Rose moment)에서는 프레데릭 말이 자신이 출판하는 예술가들의 풍부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개성이 강한 4가지의 장미 향수를 제안한다.
에디션 드 퍼퓸 프레데릭 말의 로즈 모먼트(Rose moment) 향수 중 하나인 '포트레이트 오브 어 레이디'는 천재 조향사 도미니크 로피옹과 프레데릭 말이 브랜드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탄생시킨 명작이다. 400 송이에 달하는 최고급 터키쉬 장미가 농축된 오리엔탈 로즈 향이 여성의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을 표현한다. 마치 오트쿠튀르처럼 진귀하고 매혹적인 향이라는 찬사를 받는 프레데릭 말의 가장 상징적인 여성 향수이기도 하다.
‘포트레이트 오브 어 레이디’를 포함한 로즈 모먼트(Rose moment) 향수들은 에디션 드 퍼퓸 프레데릭 말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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