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무아스가 신제품 ‘멀티 육각 시계 타이머’ 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무아스가 출시한 ‘멀티 육각 시계 타이머’는 육각 기둥 형태의 6개 면에 6가지 시간 단위가 기입되어 있어 원하는 시간 면을 위로 향하게 두면 타이머가 작동하는 타이머 겸 시계이다. 무아스는 기존 판매 중인 큐브 형태의 타이머에 더 많은 시간 단위를 추가해 디자인과 사용성에 차별점을 더했다.
화이트, 옐로우, 민트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한 이 제품은 색상에 따라 각각 다른 시간 단위가 구성되어 있다. 화이트 색상은 3-5-15-30-50-60분, 옐로우 색상은 5-10-20-30-50-60분, 민트 색상은 1-3-5-10-20-30분으로 구성했다. 이전 타이머 판매 경험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자주 찾는 시간 단위를 모아 제품에 적용한 것이다.
육각 기둥의 윗면에는 LCD화면을 배치해 타이머 진행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타이머를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탁상 시계로 사용이 가능하다. 회전식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여 여섯 개 면의 방향에 관계 없이 화면도 함께 회전되도록 하여 가독성과 편의성을 확보했다.
또한 소리 모드와 무음 모드 설정이 가능하며, 백라이트를 이용한 무음 알림이 가능해 독서실 등 조용한 공간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한 손에 잡히는 컴팩트한 사이즈와 건전지 제외 무게 84g으로 무게도 가벼워 외출 및 이동하여 공부하거나 운동하는 상황에도 부담 없이 휴대할 수 있다.
원하는 시간 단위로 돌려 놓기만 하면 타이머가 시작되는 쉬운 사용법과 이를 구현한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일반적인 타이머 조작이 익숙하지 않은 소비층에서도 쉽게 사용이 가능한 점 또한 장점이다.
무아스는 지난 1월 해당 제품을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선공개하면서 일주일 간 약 2,500개 판매를 기록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무아스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한 멀티 육각 시계 타이머는 세밀한 시간 관리가 필요한 공부, 요리, 운동 등 다양한 실생활에 활용해 보다 효율적이고 집중적인 시간 관리를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아스가 기존 판매 중인 큐브 타이머도 간편한 사용성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특별히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AMAZON)에서도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아 지난 8월 미국 NBC의 간판 아침 프로그램 투데이의 온라인판 (today.com)에도 자세히 소개되며 판매량이 급증한 바 있다고 밝혔다.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무아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