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탐앤탐스가 신규 프레즐 2종 ▲핫 치킨 할라 프레즐 ▲피자도그 프레즐을 출시, 전국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프레즐 2종은 주문 즉시 수타로 빚어 오븐에 구워 내는 탐앤탐스 프레즐의 아이덴티티를 살리면서, 고객의 요구와 트렌드를 반영한 맛으로 주목받고 있다.
‘핫 치킨 할라 프레즐’은 ‘매운맛 프레즐’에 대한 고객들의 끊임없는 애정에 응답하여 탄생했다. 기존에 큰 사랑을 받았던 ‘핫프레즐’에서 맛과 비주얼을 모두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이며, 일찌감치 고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매운 토마토 소스와 할라피뇨의 알싸함이 치킨에 어우러지며 ‘맵고수’들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깔끔한 매운맛이 입안을 가득 채우고, 체다소스와 베이컨칩이 더해져 감칠맛까지 꽉 잡은 게 특징이다.
‘피자도그 프레즐’은 MZ세대의 입맛을 자극하는 레트로한 느낌의 큼직한 비주얼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해 탐앤탐스에서 베테랑 매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체 실시한 ‘베이커리 공모전’에서 입상한 메뉴다. 쫄깃한 식감의 소시지와 달큰한 스위트콘, 고소한 블랙 올리브가 조화롭게 들어 있어 한끼 식사 대용으로도 제격이다.
한편 탐앤탐스는 지난 2005년 국내 커피전문점 중에서 최초로 프레즐을 선보인 후, 모든 매장에서 주문 즉시 수타로 빚어 오븐에 구워내는 따스한 맛으로 ‘프레즐 맛집’의 위치를 공고히 다져왔다. 플레인 프레즐부터 이탈리아노 프레즐, 타코야끼 프레즐까지 다양한 프레즐 제품군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신규 프레즐 2종도 그 인기 행진에 동참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프레즐 메뉴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 매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끄는 탐앤탐스의 시그니처 메뉴로서, 그 상징성 만큼 더 맛있는 프레즐을 선보이기 위해 오랜 연구 끝에 최고의 맛을 구현하여 출시하게 되었다”며 “탐앤탐스의 맛있는 프레즐, 음료와 함께 더 많은 분들이 든든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