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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0원에서 시작한 제주살이에서 연 매출 20억 원 달성! 만두 갑부의 성공 비결 공개!
서민갑부 0원에서 시작한 제주살이에서 연 매출 20억 원 달성! 만두 갑부의 성공 비결 공개!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2.02.19 1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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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서민갑부’
채널A ‘서민갑부’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1일 방송되는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제주도로 건너가 대표 서민 음식 만두로 연 매출 20억을 달성한 갑부 이인철 씨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도시의 불안한 삶을 떠나 누구나 한 번쯤 ‘여유로운 제주살이’를 꿈꾸는데, 실제로 제주살이를 선택한 인철 씨는 그곳에서 인생 2막을 펼친다. 돈 한 푼 없이 제주도로 건너간 그는 서민 음식의 대표 만두로 갑부가 되었다는데, 인철 씨의 탐나는 제주 라이프를 오는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 

 

‘제주’ 하면 떠오르는 흑돼지, 갈치를 제치고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신흥 강자가 있으니 바로 인철 씨의 만둣집이다. 이곳의 만두를 먹기 위해 매서운 추위에도 1시간의 기다림도 마다하지 않는 이유는 제주도를 품은 특별한 맛 때문이라는데. 제주산 전복과 문어가 만두에 통으로 들어가 있어 씹는 맛이 일품이다. 특히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입안에 풍기는 고소함은 오리 기름으로 코팅한 덕분이라고. 게다가 만두피 색깔도 빨강, 초록, 하양, 검은색으로 다른 곳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비주얼로 보는 시각적 즐거움도 선사한다. 

 

또, 제주의 향과 맛을 담은 인철 씨의 만두는 그 자체만으로도 맛있지만 추운 겨울에 뜨끈한 전골로 먹는 게 또 별미라고. 인철 씨는 만두에 최적화된 전골 육수를 위해 3일 동안 사골을 곤다는데, 그렇게 탄생한 육수는 만두전골의 맛을 더해준다. 이렇듯 인철 씨의 정성이 가득한 만둣집은 제주도에 손꼽히는 만두 맛집으로 자리매김하며 연 매출 20억 원을 달성하고 있다.  

 

인철 씨는 제주도에서 자리 잡기까지는 쉽지 않았는데. 30대 초반, 앞만 보며 달리다 번아웃을 경험했던 그는 직장생활 10년 차에 모든 걸 버리고 덜컥 제주행 비행기를 탔다. 계획 없이 간 탓에 수중에 돈 한 푼 없었던 그는 공사도 덜 끝난 건물에서 거주하며 주스를 배달하는 일부터 시작했다고. 그런데 제주도를 하루에 한 바퀴씩 돌다시피 했던 배달 일을 하며 그는 갈치, 흑돼지 식당은 많아도 평범한 만둣가게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데. 바로 만두가 인철 씨 인생 2막의 열쇠가 되어 준 것이다. 평범한 만두를 특별하게 만들기 위해 인철 씨는 제주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재료를 더했다는데, 그의 성공 비법을 방송을 통해 만나본다.

 

도전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인철 씨의 제주 라이프는 2월 1일 화요일 밤 8시 10분 채널A ‘서민갑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독한 갑부가 온다! 채널A ‘서민갑부’는 맨바닥에서 시작해 온갖 역경을 딛고 일어난 자수성가 서민 갑부들의 삶을 통해 따뜻한 감동과 독한 갑부 비법을 전달하는 대한민국 서민 성공 프로젝트. 매주 화요일 밤 8시 10분 방송.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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