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오늘(20일) 저녁 8시 10분부터 시작되는 폐회식으로 17일간의 뜨거웠던 열전을 마무리한다.
이번 대회의 피날레를 완성할 폐회식은 중국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진행, 개회식과 마찬가지로 약 100분 동안 간소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은 애초 예상 목표보다 더 선전하며 금메달 2, 은메달 5, 동메달 2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발전 가능성이 큰 선수들을 확인할 수 있었기에 더욱 의미가 깊은 올림픽으로 기억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폐회식 역시 개회식에 이어 영화계의 거장, 장이머우 감독이 총 연출을 맡았다. 이번 폐회식에서는 어떤 무대를 선보일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MBC는 저녁 8시 10분부터 노련미 넘치는 베테랑 아나운서인 김나진과 김초롱의 진행과 함께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폐회식을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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