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서양네트웍스(대표 박연)의 프리미엄 키즈 셀렉숍 리틀그라운드가 네덜란드 키즈 브랜드 ‘리포즈암스’(REPOSE AMS)’를 신규 입점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양네트웍스에 따르면 최근 소비자들은 한 자녀 가정의 증가로 내 아이만큼은 차별화되게 양육하고 싶다는 욕구가 강해 이러한 현상이 의류, 패션부문에도 뚜렷하게 나타남에 따라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의 입점을 강화하고 있다.

 

네덜란드 키즈 브랜드 ‘리포즈암스’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둔 키즈 브랜드로 편안함과 색상, 형태, 촉감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다음 세대를 위한 희망, 사랑을 전달하는 스토리를 담아 리포즈암스가 공개한 22 S/S 컬렉션에서는 유니크한 색감과 패턴이 돋보이는 베이직한 아이템을 제안한다. 유행을 타지 않아 언제나 세련된 무드를 자아내는 상품들은 주니어 사이즈까지 입을 수 있는 다양한 사이즈로 주니어 고객층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켰다.

 

리틀그라운드는 지난 9일 리포즈암스 1차 오픈 후 고객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2차 오픈을 준비 중이다. 현재 리포즈암스는 리틀그라운드 일부 매장(현대 본점, 현대 무역, 현대 판교, 롯데 잠실, 신세계 대전 A&S)과 SYMALL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리틀그라운드 내 가장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수입 브랜드 보보쇼즈도 24일 2차 오픈을 진행했다. 빈티지한 색감과 현대적 감성의 조화로 사랑받는 스페인 브랜드 보보쇼즈는 리틀그라운드에서 1차 오픈 당시 상당수 품절을 기록하며 국내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2차 오픈에는 ADULT 라인도 포함되어 있어 자녀와의 커플룩까지도 제안한다.

 

보보쇼즈는 더현대 서울, 롯데 잠실, 롯데 동탄에 위치한 보보쇼즈 모노샵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리틀그라운드는 보보쇼즈와 함께 특별한 콜라보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서양네트웍스 관계자는 “신학기를 앞두고 아이에게 좋은 옷을 선물하고 싶은 마음으로 프리미엄 아동복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라며 “국내외 트렌디한 키즈 브랜드 소개로 부모들 사이에서 정평난 리틀그라운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신규 브랜드 발굴을 통해 프리미엄 아동복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양네트웍스의 대표 브랜드 리틀그라운드는 프리미엄 키즈 셀렉샵으로 보보쇼즈, 윈켄, 벨레로즈, 스텔라맥카트니, 룰라비, IL GUFO, MARNI, MM6, N.21 등의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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