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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니아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돌비 시네마의 3월 개봉작 ‘더 배트맨’, ‘모비우스’
영화 마니아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돌비 시네마의 3월 개봉작 ‘더 배트맨’, ‘모비우스’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2.03.0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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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배트맨
더 배트맨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독보적인 캐릭터와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3월 개봉 영화 두 편을 소개한다. 선과 악을 넘나드는 안티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작품들로 구성된 이번 상영작은 돌비의 첨단 영상 기술인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입체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에서 최상의 화질과 몰입감 넘치는 음향으로 만나볼 수 있다.  

 

3월 1일 개봉하는 ‘더 배트맨(The Batman)’은 DC 코믹스의 대표 히어로 배트맨과 그를 뒤흔드는 수수께끼 빌런 리들러의 대결을 그린 2022년 첫 히어로 블록버스터 작품이다. 연기파 배우로 거듭난 로버트 패틴슨이 보여줄 새로운 배트맨의 모습과 ‘혹성탈출’ 리부트(reboot) 시리즈로 완벽한 연출을 선보인 맷 리브스 감독에 대한 영화 팬들의 기대가 높은 가운데, ‘더 배트맨’은 국내 개봉 일주일 전부터 이미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했다. 

 

돌비 시네마는 ‘더 배트맨’ 개봉을 기념해 특별한 컨셉의 독점 아트워크 포스터를 공개했다. 비 오는 밤 배트시그널(Bat-Signal) 조명 위로 겹친 강렬한 이미지의 돌비 로고가 눈길을 끄는 돌비 시네마의 ‘더 배트맨’ 아트워크 포스터는 고담시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배트시그널 조명의 불빛과 역광으로 대비되는 배트맨의 모습은 선과 악의 기로에 선 ‘브루스 웨인’의 위태로운 내면을 보여주는 동시에, 기존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배트맨의 독자적인 세계관을 드러내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유발한다. 

 

공간을 가득 채우는 돌비 애트모스의 입체 음향과 돌비 비전의 선명한 밝기와 화질을 구현하는 <돌비 시네마>는 CG 없이 촬영된 배트모빌의 강렬하고 사실적인 액션을 한층 더 극대화할 예정이다.  

 

30일에 개봉하는 ‘모비우스(Morbius)’는 희귀 혈액 질환을 앓던 모비우스 박사가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치료제를 찾던 중 모종의 사건을 겪으며 강력한 파괴력을 지닌 안티 히어로로 거듭난다는 내용의 액션 블록버스터다.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조커를 연기했던 자레드 레토가 세상을 구할 능력과 파괴할 본능을 동시에 지닌 마블의 새로운 안티 히어로 모비우스 역을 맡았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베놈’ 제작진이 선보이는 ‘모비우스’만의 압도적인 비주얼과 스릴감 넘치는 액션에 <돌비 시네마>의 차별화된 사운드와 시각적 효과가 생동감을 더하며 더욱 다이내믹한 극장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돌비 시네마>는 몰입감 높은 음향을 전달하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와 생생한 컬러, 미묘한 디테일까지 섬세하게 전달하는 돌비 비전(Dolby Vision®)을 통해 모든 영화에 감정적인 임팩트를 선사한다. 돌비는 지난해 7월 메가박스 코엑스점에 국내 1호점을 공식 개관한 이후 안성스타필드점, 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점 등 총 4개의 <돌비 시네마>를 국내에 운영하고 있다.  

 

모비우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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