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상큼 발랄 K-하이틴의 대명사에서 신곡 ‘Ven para’를 통해 카리스마 여신으로 변신한 위클리가 어제(14일) '아이돌라디오 시즌2'에 출연했다.
작년 8월 ‘Holiday Party’활동에 이어 7개월 만에 출연한 위클리는 기존의 통통 튀는 매력에 강렬한 에너지를 더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등장, ‘Ven para’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앨범까지 미소 천사로 활동하다 이번 활동에서 웃참 하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먼데이’와 ‘소은’을 뺀 멤버 전원이 O를 선택, 특히 밝은 미소가 매력적인 ‘지한’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 연기를 위해 ‘샤워 후 젖은 머리를 쓸어 넘기고 주먹으로 거울을 치며’ 표정 연습을 했다는 TMI를 밝혔는데, 이 연습에 멤버 ‘조아’도 참여했다는 것이 밝혀져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위클리 멤버들은 ‘파워풀 퍼포먼스 장인’ DJ 몬스타엑스 형원&주헌에게 ‘카리스마 표정 연기’를 알려달라고 요청, 형원&주헌은 표정 연기를 직접 선보이며, ‘실제로 화가 많아야 한다’는 남다른 노하우를 전수했다. 또한 위클리의 신곡 ‘Ven para’ 포인트 안무를 배우며 ‘채클리&주클리’로 변신해, 빠른 안무 습득력과 소화력을 자랑했다.
이날 위클리는 수록곡 ‘Where Is My Love?’의 감성 넘치고 감미로운 라이브 무대와 함께, K-하이틴의 매력을 제대로 선보였던, ‘Tag me’, ‘After school’, ‘Holiday Party’의 댄스 메들리 무대를 선보였다. 위클리의 댄스 메들리 무대를 본 청취자들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사탕보다 더 달콤한 선물을 받은 것 같다’는 뜨거운 반응으로 화답했다.
또한 멤버들이 직접 작성한 위클리의 버킷리스트를 공개했는데, 막내 ‘조아’는 “외동이라 몰랐는데, 위클리로 활동을 하니 언니들이 있어서 좋았다”고 이야기해, 언니 멤버들의 감동을 불러일으켰으며, 다수의 멤버들이 앞으로 하고 싶은 일에 대해 ‘팬클럽 데일리와의 만남’, ‘데일리 그리고 멤버들과 행복하기’라고 적어 ‘멤버 사랑&팬 사랑 맛집’ 위클리의 면모를 드러냈다.
가파른 상승세를 거침없이 질주하는 케이팝의 슈퍼 루키 <아이돌라디오 시즌2-위클리>편은 3월 15일 (화) 낮 12시 엔씨(NC) 유니버스 앱에서 다시 보기와 하이라이트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아이돌라디오 시즌2’는 MBC라디오, MBC FM4U 두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MBC 라디오(서울·경기지역 95.9MHz)에선 매주 토,일 새벽 2시에, MBC FM4U(서울·경기지역 91.9MHz)에선 매주 토,일 자정에 방송되며, 매주 월, 목 오후 8시부터 엔씨(NC) 유니버스 앱을 통해서만 독점 생중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