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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결혼작사 이혼작곡3’ 문성호, 전수경과 결혼 못하나?
[영상뉴스] ‘결혼작사 이혼작곡3’ 문성호, 전수경과 결혼 못하나?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2.03.21 0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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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안녕하세요 인터넷언론사 스페셜타임스의 영상뉴스팀 입니다.

 

이번 소식은 ‘결혼작사 이혼작곡3’ 문성호, 전수경과 결혼 못하나? 관련 뉴스입니다.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3’의 문성호가 전수경과 결혼을 위해 달리던 파워 직진에 급제동이 걸렸다.  

 

‘결사곡3’ 7, 8회에서 문성호는 전수경(시은 역)과 결혼을 일사천리로 진행시키는 가운데 전수경의 딸과 아들에게도 앞날을 축복받으며, 화목한 가족으로의 새 출발에 시동을 걸었다. 불륜과 배신이 난무하던 ‘결사곡’의 최대치 행복 회로를 돌리던 문성호(서반 역)는 전수경과 재결합을 원하며 뒷북치는 전노민(혜륜 역)에 이어 재벌 아버지 한진희(서 회장 역)가 등장해 결혼 반대라는 찬물을 끼얹으며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 

 

지난 19일 7회에서는 ‘서반’(문성호 분)이 ‘시은’(전수경 분)에게 '설 전에 식 올리자'라며 결혼에 속도를 올리는 가운데 다이아 반지를 선물하며 쐐기를 박았다. 일사천리 결혼 준비로 파워 직진을 한 서반은 뒤늦게 재결합을 원하는 해륜의 모습과 대비되며 그에게 통쾌한 복수와 참교육을 시전했다.  

 

이어진 20일 8회에서는 시은과 딸 향기(전혜원 분)와 아들 우람(임한빈 분), 그리고 서반 네 식구가 스키장으로 놀러 가 화목한 가족의 모습으로 행복한 한때를 보냈다. 한편, 친 아버지이자 SF 전자 회장은 서반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놀라 달려왔다. 혼자 조용히 식을 치르겠다며 궁금해하지 말라는 서반의 말에 아버지는 '사람 시켜서 조사할 수도 있어…너 통해서 듣고 싶어'라고 서반을 몰아붙였다. 이윽고 시은이 나이 쉰에 애 둘 딸린 이혼녀라는 사실을 알게 된 서반의 아버지는 '단단히 빠졌구나. 기껏 의붓아비 노릇 하려고 결혼해? 뭐가 아쉬워서'라며 결혼을 완강히 반대했다. 

 

시은과 가족을 이루어 가며 행복을 찾아가는 서반. 반면 그의 행복 회로 풀가동에 급등장해 초를 치는 아버지의 반대 위기와 귀신으로 등장한 송원(이민영 분)의 모습, 그리고 시즌 2 서반과 송원의 결혼식 엔딩이 의미가 없지 않을 거라는 시청자들의 추측이 더해져 ‘결사곡3’ 급발진 전개에 대한 불안감이 커져가고 있다. 

 

한편 '결사곡3'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상 스페셜타임스의 영상뉴스팀이었습니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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