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온 실력파 감성 유닛 ‘문빈&산하’가 어제(21일) '아이돌라디오 시즌2'에 출연했다.

 

'아이돌라디오 시즌1'에서 ‘들장미소년’으로 활약을 펼쳤던 문빈은 한층 더 성장한 매력을 뽐내며 킹갓제너럴 장미 소년으로 등장, ‘도어빈’이라는 별명에 걸맞는 문짝 피지컬을 자랑했다. 이어 방송일인 3월 21일 스물세 번째 생일을 맞은 ‘산하’의 ‘23th 돌잡이’가 펼쳐졌다. 산하는 ‘다치지 말고 관절 튼튼히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달라’는 의미가 담긴 강아지 껌을 돌잡이로 잡으며, 사람들의 축하를 받았다.

 

평소 남다른 친분을 자랑해 ‘몬스트로(몬스타엑스X아스트로)’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두 그룹은 역대급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TMI를 마구 대방출 했다. DJ 형원과 문빈은 함께 운동을 하는 운동팸으로, 그곳에서는 모두 상의 탈의를 하고 운동한다는 TMI를 전했으며, 둘째 가라면 서러운 아이돌계의 애교 장인 산하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DJ 주헌과 펼친 애교 대결의 비하인드를 털어놓으며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 범접할 수 없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시그니처 애교인 ‘뿌뿌’와 ‘꾸꾸까까’를 합친 ‘뿌뿌까까’ 애교를 선보이며, 아이돌 애교의 양대 산맥임을 과시했다.

 

‘문빈&산하’는 서로의 프로필을 대신 써 주는 코너를 통해, 산하는 ‘문빈의 성격은 잘 삐진다’, 문빈은 ‘산하가 문빈을 자랑스러워할 때는 매 순간이다’라며, 두 사람만의 알콩딴콩한 케미를 자랑했다.

 

문빈&산하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무대도 볼 수 있었는데, 독보적인 ‘다크 몽환 섹시’를 선보인 타이틀곡 ‘WHO’와 동화 같은 가사가 문빈&산하의 로맨틱한 목소리와 조화를 이루는 수록곡 'Boo'의 라이브 무대까지 선보이며, 갓벽 유닛 문빈&산하의 매력을 제대로 발산했다.

 

독보적인 비주얼과 매력, 실력까지 다 갖춘 비현실적인 유닛 <아이돌라디오 시즌2-문빈&산하>편은 3월 22일 (화) 낮 12시 엔씨(NC) 유니버스 앱에서 다시 보기와 하이라이트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아이돌라디오 시즌2’는 MBC라디오, MBC FM4U 두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MBC 라디오(서울·경기지역 95.9MHz)에선 매주 토,일 새벽 2시에, MBC FM4U(서울·경기지역 91.9MHz)에선 매주 토,일 자정에 방송되며, 매주 월, 목 오후 8시부터 엔씨(NC) 유니버스 앱을 통해서만 독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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