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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미, 웨이브 오리지널 ‘위기의 X’ 주연 확정
임세미, 웨이브 오리지널 ‘위기의 X’ 주연 확정
  • 스페셜타임즈
  • 승인 2022.05.0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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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미, 권상우와 보여줄 달콤살벌 부부 케미…
임세미(사진제공=눈컴퍼니)

[스페셜타임스 스페셜타임즈] 임세미가 웨이브 오리지널 ‘위기의 X’에 주연으로 합류, 권상우, 성동일과 뭉친다.

웨이브 오리지널 ‘위기의 X’(연출 김정훈, 극본 곽경윤, 기획 스튜디오 웨이브, 제작 커버넌트픽처스·블라드스튜디오, 공동제작 안나푸르나 필름)는 주식폭락, 집값폭등, 권고사직 N단 콤보를 맞고 삶의 하락장에 빠진 ‘a저씨’가 인생 떡상까지 버티는 현실 대격변 코미디. 누구나 경험할 법한 키워드들을 리얼하게 녹여내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에세이 ‘아재니까 아프다’(글 A저씨, 출판 뜻밖)를 원작으로 한다.

본격 하이퍼 리얼리즘 코미디 ‘위기의 X’에서 임세미는 인기 웹소설 작가를 꿈꾸는, ‘a저씨’(권상우 분)의 영혼의 파트너인 ‘아내’로 변신한다.

오롯이 남편 사랑인 아내로서 생활력 넘치고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일이 안 풀리면 버럭 화도 내는, 털털하고 화끈한 이중 매력의 소유자. 임세미는 해맑은 에너지로 ‘a저씨’의 곁에서 긍정의 기운을 불어넣어 주며 ‘a저씨’와 달콤살벌한 부부 케미를 선보일 전망이다. 남편 ‘a저씨’ 역을 맡은 권상우, 동네 의사 ‘허준’ 역의 성동일과 뭉쳐 전에 없던 환상의 시너지를 낼 임세미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그간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 ‘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 타임’,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여신강림’ 등 다양한 작품 속에서 폭넓은 연기와 자신만의 스타일로 캐릭터를 소화해 내며 팔색조 매력을 선보여온 임세미. 특히, ‘여신강림’에서는 걸크러시 매력과 똑 부러진 성격의 털털하고 멋진 언니 임희경 캐릭터를 리얼하게 표현하며 안방극장 너머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지금껏 그래왔듯 어느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신선도 200%의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현실 웃음을 유발, 필모그래피의 상승 곡선을 그려나갈 임세미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임세미가 출연하는 웨이브 오리지널 ‘위기의 X’는 ‘해적2: 도깨비깃발’, ‘탐정: 더 비기닝’, ‘쩨쩨한 로맨스’ 등을 통해 위트가 돋보이는 연출을 선보인 김정훈 감독과 드라마 ‘연애혁명’, ‘빅 포레스트’, ‘SNL 코리아’ 시리즈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곽경윤 작가가 의기투합해 공감의 차원이 다른 현실밀착형 코미디를 완성한다. 2022년 하반기 공개 예정이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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