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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부른다 '국가부' 김태연VS김유하, 노래 대결은 뒷전? 뜻밖의 이솔로몬 쟁탈전
국가가 부른다 '국가부' 김태연VS김유하, 노래 대결은 뒷전? 뜻밖의 이솔로몬 쟁탈전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2.05.05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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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국가가 부른다'
TV조선 '국가가 부른다'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오는 5일 방송되는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에서는 국가부 요원들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세대 통합의 시간을 마련한다. 특별히 이번에는 관객들을 가족 단위로 초청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다현, 임도형, 김태연, 서지유, 황민호, 김유하까지 평균 나이 11세의 어린이 게스트들이 국가부 요원들과 한판 승부를 펼친다. 예상보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 가운데 승부는 누구에게로 돌아갈지 관심이 모인다.

 

특히 박창근과 김태연은 세대를 뛰어넘는 불꽃 튀는 대결을 선보인다. 박창근은 아버지들의 애창곡 강산에 '라구요'를 선곡하고, 김태연은 허영란 '날개'를 선곡하며 엄마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노래로 반격에 나선다. 두 사람은 대결 이후 송대관, 전영랑의 '약손'으로 화합의 무대도 꾸미며 가정의 달 특집에 맞게 시청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따뜻한 노래로 감동의 물결을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조연호와 황민호의 흥 넘치는 댄스 대결도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조연호는 댄서들을 동원하며 김현정의 '되돌아온 이별'을 열창하고, 황민호는 댄스로 무장한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을 선곡해 무대를 흔들어 놓는다. 

 

치열한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웃음 넘치는 해프닝도 벌어진다. 김태연과 김유하가 이솔로몬 쟁탈전을 벌인 것. 대결은 뒷전에 두고 사랑싸움을 하는 김태연과 김유하의 모습은 관객들을 미소 짓게 한다.  

 

임도형은 '미스터트롯' 경연 당시 피자빵을 들고 눈물을 흘렸던 모습 그대로 등장한다. 얼굴은 그대로인데 키만 성장한 모습에 웃음을 자아내지만, 확 달라진 목소리로 관객들을 놀라게 한다. 임도형은 김광석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열창하며 듣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큰 감동을 안긴다.  

 

박장현과 김동현, 김다현은 '현남매'를 결성해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 붐은 "당장 행사를 뛰어도 될 것 같다"라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달아오르게 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풍성하고 따뜻한 무대들로 무장한 TV조선 '국가부'는 오는 5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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