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아키드로우(대표 이주성)의 3D 인테리어 플랫폼 아키스케치는 프리미엄 리빙 매거진 ‘까사리빙’ 5월호의 ‘가든 인 원더랜드’ 인테리어 화보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아키드로우와 까사리빙은 ‘메타버스 인테리어 플랫폼 기반의 3D 화보 콘텐츠 제작’의 일환으로 ‘아키스케치’를 활용해 인테리어 화보를 제작하고 있다. 아키스케치의 실사 이미지 랜더링 기술은 국내 최초 클라우드 기반으로 1분 안에 해상도 8K 수준의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다. 국내 유사 서비스와는 차별화되는 본 기술을 통해 지난 2월부터 까사리빙의 프리미엄 인테리어 화보를 제작하고 있다.

 

까사리빙 5월호에서는 꽃과 식물의 활기찬 기운이 감돌고, 크고 작은 동물이 불쑥 튀어나오는 동화 같은 꿈과 희망의 정원, ‘가든 인 원더랜드’를 선보였다. 까사리빙 매거진과 온라인을 통해 ‘다채로운 식물의 하모니(식물 패턴 벽지와 플라워 모티프)’, ‘동물과의 조우(애니멀 모티프 아이템과 식물 프린트 벽지)’, ‘축소된 자연(대자연을 미니어쳐로 표현)’ 등 총 3가지 플랜테리어 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

 

식물을 뜻하는 '플랜트(plant)'와 '인테리어(interior)'가 합성된 신조어인 ‘플랜테리어’는 ‘홈가드닝’과 함께 팬데믹 기간 동안 관심이 높아져왔다. 엔데믹 시기에도 플랜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아키드로우는 이번 까사리빙 화보를 통해 플랜테리어까지 3D 인테리어 솔루션의 영역을 넓혔다.

 

'아키스케치’의 3D 공간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2D 도면을 3D로 구현해 가구와 소품 등을 자유롭게 배치해 볼 수 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실사 이미지 랜더링이 가능하며 인공지능(AI)과 전문 디자이너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인테리어를 제시하는 온라인 큐레이션 서비스 '시숲(Seesoop)'으로 차별화된 인테리어 솔루션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아키드로우 관계자는 “아키스케치의 렌더링 기술로 ‘컬러로 보는 올해의 트렌드’부터 ‘생동한 에너지를 가득 담은 신비한 정원’까지 일상을 가득 채울 수 있는 영감과 다양한 화보를 까사리빙에 제공하고 있다”라며 ”이번 5월호 이후에도 지속적인 협업으로 다양한 인테리어 화보를 공개할 예정이니 아키드로우와 까사리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키드로우는 유통업계 최대 규모의 행사인 롯데홈쇼핑 ‘광클절’에 메타버스를 구축, 홈 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에 360도 뷰어·AR뷰어를 제공하는 등 메타버스가 필요한 기업들과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까사리빙 5월호는 ‘삶의 키워드가 된 가든’을 주제로 세계의 톱 조경 디자이너 5인에게 배우는 오늘날의 정원 트렌드, 이색 정원 아이디어로 빛나는 샌프란시스코・스페인・제주의 집, 정원사 유튜버 3인에게 배우는 정원 가꾸기 노하우, 그 옛날 모네가 찾았다는 노르망디 에트르타의 정원처럼 지금 당장 달려가고 싶은 영감의 정원들, 집 안팎을 오가며 사용 가능한 포터블 조명과 가구 컬렉션 등의 콘텐츠를 담았다.

jjubika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