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제75회 칸영화제를 빛낸 영광의 얼굴들이 칸 현지에서 직접 전하는 인터뷰를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특집으로 공개한다.
한국배우 최초로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송강호부터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 배우는 물론, 칸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박찬욱 감독 작품 <헤어질 결심>의 두 주인공인 탕웨이와 박해일 배우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강동원은 촬영 전 리딩 시간에 이지은의 감미로운 자장가 노래에 반해 가장 큰 박수를 치게 된 사연을 공개하며 <브로커> 팀의 끈끈한 애정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헤어질 결심>에서 한국어 연기를 구사한 탕웨이를 위해 박해일이 한국어 대사를 직접 녹음해준 사연부터 현장감 넘치는 칸 비하인드 영상까지 오직 출비에서만 단독으로 전해질 예정이다.
더불어, 2012년 내한 이후 10년 만에 한국을 찾은 팀 버튼 감독의 독점 인터뷰 역시 '출비'에서만 공개된다.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그려온 그림과 피규어 등 520여 점을 전시하는 팀 버튼 특별전이 서울에서 열리고 있기 때문.
팀 버튼 감독은 인터뷰 도중 광장시장 빈대떡과 막걸리, 그리고 한국식 바비큐에 대한 애정을 엿보이며 한국에 대한 무한 사랑을 아낌없이 내비친 가운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그의 작품 3편이 과연 무엇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전 세계적 주목을 받은 한국배우들의 리얼한 칸 현지 인터뷰와 팀 버튼 감독의 단독 인터뷰는 6월 5일 일요일 낮 12시 5분에 방송되는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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