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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캐나다에서 온 레스(42)의 일상
'이웃집 찰스' 캐나다에서 온 레스(42)의 일상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2.06.08 0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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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KBS '이웃집 찰스' 영상 캡처
사진 제공 : KBS '이웃집 찰스' 영상 캡처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7일 방송되는 KBS1 ‘이웃집 찰스’에서는 캐나다에서 온 레스(42)의 일상을 공개한다.

 

KBS1 ‘이웃집 찰스’가 강승화 아나운서와 본격적인 새 출발에 나섰다. 패널들만 믿는다는 강승화 아나운서의 말에 홍석천과 사유리는 자신들을 믿지 말라며 손사래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웃집 찰스’의 새로운 얼굴이 된 강승화 아나운서가 성공적으로 첫 방송을 이끌어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강원도 평창에서 수제 맥주 양조장을 운영하는 레스와 그의 아내 수진(52). 2019년 ‘인간극장’ 방영 당시, 결혼 10년 차에도 신혼 같은 모습을 공개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는데! 하지만 3년 후, 부부의 관계가 180도 달라졌다? 사사건건 의견이 부딪히는 두 사람의 모습에 지인이 나서 중재하기까지 한다. 보는 사람이 더 불안한 이 부부의 일상, 3년 사이 변화된 부부의 모습을 ‘이웃집 찰스’에서 만나보자.

 

평창에 이어 강릉에 2호점 개업을 준비 중인 부부. 25년 넘게 교직에 있던 아내 수진이 올해 3월 명예퇴직을 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며 강릉점을 맡기로 한 것! 짧은 인생, 다른 경험도 해보고 싶었다는 수진은 개업을 앞두고 청소하느라 정신이 없다. 한편, 강릉에서 2호점을 준비하며 두 사람은 주말부부도 아닌 월화(?) 부부가 되었다는데! 그 모습을 본 강승화 아나운서는 ‘저의 꿈입니다’라며 모든 유부남은 똑같다고 폭탄 고백을 하고 마는데! 그 말을 옆에서 듣던 수진은 레스도 그런 것 같다며 공감했다. 

 

어느새 다가온 개업식 당일, 그런데 메뉴판도 주방 타이머도 심지어 거품기도 없다? 지인들에게 개업식 초대장까지 보내둔 상황이라 개업을 미룰 수도 없는, 그야말로 진퇴양난에 빠진 수진! 아내의 상황을 아는지 모르는지 레스는 평화롭게 나무를 심고 있다. 과연 개업식은 무사히 끝날 수 있을까? 

 

캐나다 레스의 2호점 개업식 이야기는 6월 7일 화요일 저녁 7시 40분, KBS1 <이웃집 찰스> 341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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