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05:10 (월)
양지은X홍지윤, 뮤지컬 첫 도전! ‘서편제’ 주인공 송화役 나란히 캐스팅…톱 아티스트 행보
양지은X홍지윤, 뮤지컬 첫 도전! ‘서편제’ 주인공 송화役 나란히 캐스팅…톱 아티스트 행보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2.06.09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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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린브랜딩
사진 린브랜딩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미스트롯2’ 진 양지은, 선 홍지윤이 뮤지컬에 도전하며 ‘대세 톱 아티스트’다운 행보를 이어 나간다.

 

9일 린브랜딩에 따르면 양지은, 홍지윤은 오는 8월 개막하는 뮤지컬 ‘서편제’ 주인공 송화 역으로 캐스팅됐다.

 

양지은, 홍지윤은 ‘서편제’에서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과 운명에 초연히 맞서 나가는 진정한 아티스트 송화 역을 맡았다. 두 사람 모두 이번 작품을 통해 뮤지컬에 처음으로 도전한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국악 전공자로서 탄탄한 실력을 갖춘 양지은, 홍지윤은 그 동안 ‘미스트롯2’를 통한 다양한 무대에서 국악을 바탕으로 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해 왔다. 이 뿐만 아니라 지난 해엔 국악 스페셜 앨범 ‘소리꽃’을 발매하고 ‘국악 트롯’이라는 장르를 새롭게 개척했으며 전국투어 콘서트 ‘소리꽃’을 개최하는 등 국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어 ‘서편제’에서의 활약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서편제’가 나의 소리를 찾아가고자 하는 아티스트의 의미 있는 여정을 담고 있는 작품인 만큼, 양지은과 홍지윤은 가창력은 물론이고 진정성 넘치는 연기로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미스트롯2’에서 각각 진과 선의 영예를 안으며 국내를 대표하는 여성 트롯 가수로 인정받은 양지은, 홍지윤이 뮤지컬 배우로서는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양지은, 홍지윤의 합류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서편제’ 마지막 시즌은 오는 8월 12일부터 10월 23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한편 양지은, 홍지윤은 현재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의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뮤지컬에 이어 음악,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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