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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옷, ‘자율주행 보안성 평가 기술’ 개발한다…자율주행 상용화 촉진 기대
시옷, ‘자율주행 보안성 평가 기술’ 개발한다…자율주행 상용화 촉진 기대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2.06.1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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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미래차 보안 전문기업 시옷(박현주 대표)이 범부처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KADIF, 카디프) ‘자율주행기술개발사업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시옷이 선정된 분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내 차량융합신기술이다. 시옷은 4년간 최대 54억 규모의 ‘자율주행차량 데이터 및 V2X 통신 네트워크 보안성 평가 기술 및 시험기준 개발’의 주관사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한국자동차연구원, ㈜이씨스, 한성대학교, ㈜블루텍과 함께 사업을 진행한다.

 

시옷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차량의 신뢰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자율주행 내외부 네트워크 및 데이터 보안성 평가 기술과 시험 기준을 개발한다. 또한, 단말기 및 에뮬레이터 기반의 보안성 평가 시험 도구 개발을 통해 자율주행 차량 내 적용된 보안 기술에 대한 신뢰성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자동화 기술도 개발한다.

 

현재 세계 자동차 시장은 유엔유럽경제위원회(UNECE)를 중심으로 자동차 사이버 보안 적용이 법적 의무화되어 국제 표준에 맞는 보안 인증 획득이 필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 하지만 국내에 구체적인 자율주행 자동차 사이버보안 인증 평가 방법과 절차가 전무하다는 점에서 시옷이 개발할 자율주행차량의 보안성 평가 기술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옷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자동차 사이버 보안 인증 획득을 위한 보안 기술 적용 및 보안성 평가에 개발 비용과 시간을 단축시켜 국내 차세대 전장부품 기업의 글로벌 진출 활성화와 ICT 사이버 융합 보안 전문기업의 신 사업분야 진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옷은 보안성 평가 기술 및 시험기준 개발을 위해 4년간 ▲자율주행차량 데이터 네트워크 보안성 평가 시험 기술 개발 ▲V2X 통신 보안성 평가 시험 기술 개발 ▲OTA 통신구간(서버-단말) End-to-End 보안성 평가 시험 기술 개발 ▲자율주행차량 데이터 및 V2X 통신 사이버보안 기능 검증 테스트베드 구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옷의 박현주 대표는 “글로벌 법제화에 따라 자율주행 자동차 사이버보안 인증의 강제화로 국제표준에 맞는 인증 획득이 요구되나 현재까지 구체적인 자율주행 자동차 사이버보안 인증 평가 방법과 절차가 전무한 상태”라며 “시옷이 개발할 자율주행차량 보안성 평가 기술은 이러한 보안 인증 획득을 보다 편리하게 해 국내 자율주행차량 상용화를 앞당기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의 발주처인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KADIF)은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출범한 기관으로, 2027년까지 차량과 인프라의 융합을 통한 레벨4이상의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목표하고 있다. △차량 융합 신기술 △ICT 융합 신기술 △도로교통 융합 신기술 △자율주행서비스 △자율주행생태계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지원하며, 이를 통해 3대 글로벌 자율주행 기술강국에 진입하고, 신시장 창출 및 국민수용성 제고를 목표로 한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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