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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꾼의 탄생' 열정 신입 일꾼 ‘채연’, ‘청년회장보단 내가...’ 눈빛 도발
'일꾼의 탄생' 열정 신입 일꾼 ‘채연’, ‘청년회장보단 내가...’ 눈빛 도발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2.06.15 2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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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KBS 1TV '일꾼의 탄생'
사진 제공= KBS 1TV '일꾼의 탄생'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전 국민 민원 해결 프로젝트 ‘일꾼의 탄생’. 경기 여주 상백마을 두 번째 이야기는 열정 넘치는 신입 일꾼 ‘채연’과 함께 한다. 손헌수는 기존의 방송과는 다르게 진짜 일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텃세를 부렸지만, 채연은 오히려 ‘머리보다 몸 쓰는 걸 좋아한다’며 불타는 각오를 보여주었다. 작업반장 진성은 초반부터 일꾼의 자리를 두고 쟁쟁한 신경전(?)을 펼친 채연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고추 농사 준비를 도와달라는 민원에서 채연이 보여준 야무진 삽질 실력에 청년회장 손헌수가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또한, 다음 이랑으로 넘어가기 전 비닐을 삽으로 자른 채연의 센스에 어르신마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더 나아가 채연은 힘 꾼 미키광수의 삽질을 지적하는 등 일 잘하는 일꾼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에 청년회장 손헌수는 ‘채연이 일머리가 있다’며 미키광수 편이 아닌, 신입 일꾼의 편을 들어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이어진 꽃 심기 민원에서는 몸 사리지 않고 볏짚에 글씨를 쓰는가 하면, 하우스에 비닐 씌우기 민원에선 채연이 나서서 진두지휘하는 등 불꽃 활약을 보여줬다.

 

마지막으로 상백마을을 떠나기 전, 일꾼 삼총사는 한 어르신에게 어디서도 받을 수 없는 선물을 받았다. 그 선물은 바로, 어르신이 직접 그리신 붕붕이를 탄 일꾼 삼총사 그림. 그림을 받은 작업반장 진성은 함박웃음을 지어, 보는 사람까지 행복하게 만들었다. 어르신이 일꾼에게 선물한 그림은 방송에서 최초 공개된다. 또한, 그 그림은 ‘일꾼의 탄생’의 새로운 포스터로 탄생 될 예정이다.

 

역대급 일 잘하는 신입 일꾼 채연의 눈부신 대활약은 오는 6월 15일 수요일 저녁 7시 40분 KBS 1TV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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