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오늘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새로운 역사의 주인공 자리를 노리는 가왕 ‘누렁이’의 7연승 도전 결과와 그를 저지하기 위해 등장한 도전자들의 무대가 공개된다.
오늘, ‘복면가왕’에서는 7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누렁이’가 ‘역대급 불대진’을 만나 대혼란에 빠진다. 매 무대 색다른 선곡으로 화제를 모은 ‘누렁이’! 하지만 이번 주 그의 자리를 위협하는 실력자들의 대거 등장으로 역대급 위기를 맞는데. 도전자들의 무대를 지켜본 가왕 ‘누렁이’는 “오늘 유독 긴장과 걱정이 많이 된다”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판정단 역시 “가왕을 잡으러 오신 분이다”며 가왕을 위협하는 다크호스의 등장을 예고한다. 특히 가왕 ‘누렁이’의 열렬한 지지자 이윤석마저 복면가수들의 무대를 보고 초긴장 상태에 빠지는데. 과연, 가왕 ‘누렁이’는 위기를 극복하고 7연승 가왕에 등극하며 ‘복면가왕’의 새 역사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발라드 여제‘ 이수영의 마음을 훔친 복면가수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한 복면가수의 노래가 끝나자 판정단은 기립하며 환호를 보내고, 이수영은 “지금 현존하는 모든 여가수의 좋은 역량을 가지고 있는 유일무이한 보컬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데. 또한, ’복면가왕‘ 전문가 라인 유영석 역시 “이분의 치명적인 독성 때문에 말벌에 쏘인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라며 복면가수의 무대에 찬사를 보낸다. 과연 치명적인 매력으로 판정단을 사로잡은 복면가수의 정체는 누구이며, 6연승 가왕 ’누렁이‘를 위협하며 가왕 자리까지 넘볼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또한, 미리 가왕 시뮬레이션(?)까지 마친 복면가수가 등장해 가왕 ‘누렁이’를 긴장케 만든다. 한 복면가수는 “무대마다 전략을 짠 것은 물론, 가왕에 오를 것이라고 생각해 가왕방어전 준비까지 했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여 가왕 ‘누렁이’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데. 과연 자신감 넘치는 복면가수의 무대는 어떤 모습이며, 또 그의 바람대로 가왕 ‘누렁이’를 꺾고 새로운 가왕으로 등극해 준비했던 가왕방어전 무대를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의 7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누렁이’의 가왕방어전 무대와 그의 자리를 빼앗기 위해 나타난 도전자들의 불꽃 튀는 가왕석 쟁탈전은 오늘 오후 5시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jjubika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