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오늘(25일) 저녁 7시에 방송되는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전 국민 애창곡 ‘바다에 누워’의 주인공이자 그룹 높은음자리의 남성 보컬 김장수가 출연한다.

 

1985년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김장수는 단번에 스타덤에 올라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데뷔 39년 차가 된 그는 여전히 전성기 때와 변함없는 외모와 목소리를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장수는 “8년 전 급성 심근경색을 진단받고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며 건강한 집을 찾은 이유를 털어놨다. 그는 “전조증상을 놓쳐 급성 심근경색 발생 후 34시간 만에 병원을 내원해 이미 심장 근육 절반이 괴사가 진행됐었다”며 “그때 잘못됐으면 이 자리에 없었다. 이 자리에 있는 게 기적이다”라고 전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이어 김장수는 “근력 감소로 인한 혈관질환이 급성 심근경색의 원인이라고 생각돼 빠져나가는 근육을 막고 근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꾸준한 노력으로 현재는 고혈압과 고지혈증 수치도 정상이며 후유증 하나 없이 활력 넘치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밝혀 급성 심근경색을 극복한 그의 근육 건강 비법을 궁금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수목원을 방불케 하는 김장수의 아름다운 친환경 목조주택이 공개된다. 정원, 데크, 돌계단 등 그가 직접 인테리어한 초록색 목조주택을 본 출연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뿐만 아니라 김장수의 아내와 아들까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김장수는 기타리스트이자 편곡가로 활동 중인 아들과 함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이며 훈훈함을 자아낼 예정이다.

 

메가 히트곡 ‘바다에 누워’의 주인공 가수 김장수의 근육 관리 비법과 아름다운 목조주택은 오늘(25일) 저녁 7시에 방송되는 TV조선 <건강한 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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