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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비즈니스 리뷰, 윤지로의 당신의 식탁 위에 탄소가 있다
EBS 비즈니스 리뷰, 윤지로의 당신의 식탁 위에 탄소가 있다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2.08.08 1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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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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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오는 8일(월)부터 11일(목)까지 밤 12시 15분 EBS1 <비즈니스 리뷰>에서 윤지로의 “당신의 식탁 위에 탄소가 있다”편이 방송된다.

 

위기의 지구를 구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의 저탄소 생활 수칙이 등장하고 있다. 또한, 많은 지자체와 기업에서는 ‘2050 탄소 중립’을 선언했다. ‘2050 탄소 중립’이란 배출되는 탄소량과 흡수되는 탄소량을 같게 해 2050년까지 탄소 순 배출량을 0로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시키기 위한 여러 움직임이 진행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채식을 선택하는 이들이 점차 늘고 있다. 축산업이 초래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은 환경 위기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육식 대신 채식을 하면 100% 온실가스 배출을 막을 수 있을까? 안타깝게도 꼭 그렇지만은 않다. 물론, 육식보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감소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채소 재배 및 대체육 가공 과정에서도 분명 다량의 온실가스가 발생하고 있다. 이와 같은 사실이 의미하는 것은 단순히 육식을 줄이는 것만으로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보다도 환경을 위협하는 먹거리 생산 시스템 자체를 탄소 중립으로 바꿔나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처럼 탄소 가득한 식량 시스템의 문제를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환경 파괴를 유발하는 먹거리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 제대로 먹고 제대로 요구하라! <EBS 비즈니스 리뷰> ‘당신의 식탁 위에 탄소가 있다’ 편에서는 윤지로 기자와 함께 먹거리 생산 시스템의 실태를 살펴보고 기후 위기 시대에 필요한 먹거리 전환에 대해 소개한다.

 

*방송일시 : 2022년 8월 8일(월) ~ 8월 11일(목) 밤 12시 15분, EBS1

 

윤지로 세계일보 기자

 

<주요 저서> 『탄소로운 식탁』

▷ 전기 에너지가 된 돼지똥 (8월 8일(월) 방송)

 

소를 포함한 모든 가축은 메탄가스의 주요 배출원으로 손꼽힌다. 특히 가축 분뇨는 다량의 온실가스를 일으킨다. 가축 분뇨를 모아두는 것은 소 트림보다 더 많은 온실가스를 발생시키기도 한다. 심지어 코를 찌르는 여름철 분뇨 악취는 지역 주민들을 괴롭힌다. 하지만 최근 지구의 오랜 골칫거리였던 가축 분뇨가 신재생 에너지로 대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바이오가스 플랜트’ 기술을 활용해, 분뇨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모아 에너지화한 것이다. 따라서 농림부에서는 가축 분뇨 에너지화 사업을 확대하는 등 농축산분야의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색적인 아이디어로 온실가스 배출도 막고 신재생 에너지 사업까지 활성화한 친환경 분뇨 처리법에 대해 낱낱이 알아본다.

 

*바이오가스 플랜트 : 메탄가스를 포집, 정제해 전력을 생산하는 쓰레기 처리 및 발전 시설

 

▷ 메마른 땅에 벼농사 짓기 (8월 9일(화) 방송)

 

최근 농업 분야에서는 탄소 중립을 이행하고자 ‘태평농법’과 같은 친환경 농법을 주목하고 있다. 이영문 농부가 개발한 ‘태평농법’은 ‘건답직파’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며, 농약이나 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미생물이나 벌레를 이용해 농사를 짓는 방법이다. 또한, 논이나 밭을 갈지 않은 상태에서 농작물을 생산하는데 이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시킬 수 있다. 더불어 이 논에서는 수확 당시에만 유일하게 기계를 사용하고 있다. 그 외의 과정은 대부분 자연에 맡기며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있다. 이처럼 농업의 탄소 중립을 위해 최적의 대안으로 손꼽히는 ‘태평농법’. 지금부터 그 구체적인 재배법 및 기대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 전기차를 꿈꾸는 전기배 (8월 10일(수) 방송)

 

지구의 허파 역할을 하는 바다는 현재 폭염, 탈산소화, 해양 먹이 사슬 붕괴 등 다양한 환경 문제를 앓고 있다. 그동안 우리는 더 많은 고기를 잡기 위해, 더 많은 기름을 사용해 넓은 바다를 질주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수많은 탄소를 유발하며 바다를 질식시키고 있다. 따라서 2021년에는 친환경의 세계 최초 전기 추진 컨테이너선인 야라 버클랜드호가 첫 운항을 시작하기도 했다. 단순히 석탄 대신 전기를 사용해 친환경 선박인 것은 아니다. 이곳에 쓰이는 전기를 탄소 중립에 맞게 생산해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국내 신재생 에너지 스타트업인 이노마드 역시 자사가 제조한 친환경 휴대용 수력 발전기 기술을 바탕으로 전기배 시장에 대한 꿈을 키우기도 했다. 이처럼 양식업으로부터 비롯되는 해양 위기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등장한 전기배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자연을 대체할 수 있을까 (8월 11일(목) 방송)

 

한국무역협회(KITA)에 따르면 2040년에는 육류 시장의 60%를 대체육이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대체육은 환경과 동물 복지 측면에서 가치 있는 대체 식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그러나 대체육이 무조건 친환경적인 것은 아니다. 대체육으로 대표되는 콩고기는 콩 비린내를 잡고 고기 맛을 내기 위해 다양한 부가 재료를 첨가하는 등 일정한 가공 과정을 거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다량의 온실가스가 발생한다. 또한, 채소를 재배하는 과정에서도 탄소 발자국은 끊임없이 기록되고 있다. 위와 같은 식량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이 필요할까? 먹거리 속 탄소 발자국의 실태와 이를 탄소 중립으로 바꿔 나가기 데 필요한 노력을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EBS 비즈니스 리뷰> ‘윤지로의 당신의 식탁 위에 탄소가 있다’ 편에서는 윤지로 기자와 함께 기후 위기 속 탄소 배출을 유발하는 먹거리 생산 과정과 이로 인한 올바른 식량 시스템의 중요성에 대해 살펴본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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