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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퀴즈-드림서클' 전국 최강자전. 전국전 시즌 개막
'장학퀴즈-드림서클' 전국 최강자전. 전국전 시즌 개막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2.09.13 1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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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대한민국 대표 최장수 퀴즈 프로그램 <장학퀴즈>가 내년(2023년) 50주년을 앞두고 올 가을 전국리그로 더 강력하게 돌아왔다.

 

역대급 스케일로 야심 차게 준비한 ‘<장학퀴즈 – 드림서클> 전국 최강자전’에서는 대한민국 130만 청소년 중 단 1명의 ‘드림 챔피언’을 가린다.

 

지난 두 달간 전국 1,000여 명의 청소년이 대규모 온라인 예선에 참여한 가운데 지역마다 선발된 여섯 명의 드리머(Dreamer)가 지역 대표 자리를 두고 본선에서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본선을 통해 총 14명의 지역 대표가 선발되고 결승에서 최종 우승한 1인은 ‘드림 챔피언’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SK(주)가 지원하는 1,000만 원의 ‘꿈 지원금’을 획득하게 된다. SK(주)는 청소년 인재 육성을 목표로 1973년부터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이자 독보적인 청소년 프로그램인 장학퀴즈 제작을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전국 최강자전은 지역소멸이라는 사회적 위기 속에서 지역의 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모은다는 차원에서 의미가 깊다. 지역별로 치러지는 지역대결에서는 각 지역 대표 학교 간의 팽팽한 신경전부터 짜릿한 반전의 드라마까지 지난 시즌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단 한 명의 ‘드림 챔피언’이 되기 위한 10대 청소년들의 불꽃 튀는 퀴즈 대결이 예상되는 가운데, 과연 ‘드림 챔피언’에 도전할 첫 번째 우승자는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태호 PD부터,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까지

강력한 라인업의 드림멘토로 함께!

 

이번 시즌 역시, 49년 퀴즈 명가(名家)답게 장학퀴즈에서만 볼 수 있는 퀴즈 라인업과 더욱 강력한 스토리텔링으로 깊이 있는 지식과 흥미를 더했다. 먼저 세상을 바꾸고 변화를 이끈 인물을 소개하는 인물 퀴즈 ‘Who am I?’! 드리머들의 꿈을 지원 사격하기 위해 청소년들에게 롤모델로 꼽히는 각계각층 인사들이 드림멘토로 나섰다. 청소년들이 뽑은 롤 모델 원탑, 대한민국 대표 프로듀서 김태호 PD부터 세계적인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조수미까지 더욱 강력한 메시지와 라인업으로 돌아왔다.

 

김태호 PD는 꿈을 위해 벌인 작은 일탈부터 13년 동안 동고동락한 <무한도전>을 그만둘 수밖에 없었던 지난 소회를 밝힌다. 또한 2015년, 6년이란 긴 공백을 깨고 EBS <스페이스 공감>을 통해 활동을 재개하며 화제를 불러왔던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는 또다시 EBS <장학퀴즈>를 통해 자신의 진솔한 꿈 메시지를 전한다. 그리고 바쁜 해외 일정에도 드림 멘토로 함께한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는 서울대 음대 수석 입학부터 갑자기 제적당한 사연까지 힘든 순간마다 자신을 일으켜준 ‘마법의 한마디’를 공개한다.

 

한편, 지난 시즌 새롭게 선보이며 청소년은 물론 시청자에게도 호평받은 ‘미래 지식 퀴즈’는 빠르게 발전하는 세상에 발맞춰 미래 사회의 주역이 꼭 알아야 할 ‘핫 키워드’를 소개한다. 이번에도 메타버스 전문가이자 인지과학자 김상균 교수, 천문학자 심채경 박사, 로봇공학 한재권 교수 등 대표 전문가가 미래지식에 대해서 쉽고 흥미로운 관점에서 풀어줄 예정이다.

 

오는 11일 방송에서는 전국 최강자전 대망의 첫 대결이 펼쳐진다.

세계적인 철강·섬유 산업의 중심지인 대구·경북에서 치열한 예선을 뚫고 지역 본선에 진출한 6인의 드리머들의 활약을 만나 볼 수 있다.

 

‘전국 최강자전’ 대망의 첫 대결 지역은 대구・경북!

강감찬 장군의 후손부터 빅히트에서 인정받은 천재 작곡가까지!

대구・경북 지역의 매력 만점 Z세대들이 다 모였다!

 

전국리그로 더 강력하게 돌아온 ‘<장학퀴즈 – 드림서클> 전국 최강자전’! 단 한 명의 ‘드림 챔피언’을 찾기 위한 여정이 시작된다. 대망의 첫 대결을 펼칠 지역은 바로 세계적인 철강·섬유 산업의 중심지, 대구・경북이다. 두 달간의 대규모 온라인 예선을 통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지역 본선에 진출한 대구・경북 6인의 드리머들! 지역을 대표하기 위해 나온 Z세대답게 퀴즈 실력은 물론 각양각색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대구・경북 지역 유일한 온라인 예선 만점자로 드리머들을 긴장케 한 ‘강감찬 장군의 후손’부터 빅히트와 YG 등 대형 기획사로부터 인정받은 ‘천재 작곡가’, 1인 2역 콩트로 드리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미래의 스포츠 캐스터, ‘한국 의료계를 책임질 경북의 나이팅게일’, 우승을 위해 장학퀴즈를 프로파일링했다는 ‘예비 프로파일러’, ‘나노 기술계의 NO.1을 꿈꾸는 대구 토박이’까지.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본선인 만큼 대구・경북 대표 1인이 되기 위한 신경전이 대단하다. 과연 모교를 빛내고 ‘드림 챔피언’에 도전하게 될 단 한 명의 드리머는 누가 될 것인가?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 최태성의 인물 퀴즈 ‘Who am I’?!

그리고 미래 지식 퀴즈 등

전국 최강자전 첫 회부터 난도 역대급?!

 

세상을 바꾸고 변화를 이끈 인물을 소개하고 퀴즈로 풀어보는 인물 퀴즈 ‘Who am I?’!, 그 첫 번째 시간은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 최태성, 그가 직접 문제를 출제해주었다. 수많은 역사 위인을 소개해주었던 그가 드리머들을 위해 과연 누구를 선정했을지 궁금해진다. 고려시대로부터 근현대까지 망라하여 10대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4인의 역사 위인은 과연 누구일까? 그 첫 번째 시간으로 한국 체육의 선구자였던 한 저명한 독립운동가의 위대한 면모를 조명한다.

또한 미래 사회의 주역이 알아야 할 ‘미래 지식 퀴즈’는 메타버스 전문가이자 인지과학자 김상균 교수가 문제를 냈다. 그런데…쉽게 정답을 맞히지 못하는 드리머들,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오답도 만만치 않았는데... 전국 최강자전 대망의 첫 번째 대결, 첫 회부터 심상치 않다.

 

지역의 명예와 자존심을 걸었다!

대구・경북 대표가 되기 위한 치열한 버저 전쟁!

전국 최강 ‘드림 챔피언’에 도전할 첫 우승자는?

 

‘<장학퀴즈 – 드림서클> 전국 최강자전’이 지난 시즌과 달라진 룰 하나! 지역의 명예와 자존심을 걸고 우승에 도전하는 만큼 최후의 3인이 남은 4라운드부터는 <선택의 시간> 없이 오로지 퀴즈로만 승부를 가른다. 1~3라운드까지는 다음 라운드 진출을 위해 정답을 맞히거나 정답자에게 선택받아야만 한다. <선택의 시간>에서 서로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내세우는 전략은 Z세대의 개성과 패기를 엿볼 수 있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1,000만 원의 꿈 지원금을 거머쥘 ‘드림 챔피언’에 도전할 첫 우승자는 누가 될지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가운데 한 명의 드리머가 전 라운드 퀴즈를 자력으로 맞히고 마지막 라운드까지 올라와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대구・경북 6인의 치열한 퀴즈 대결과 ‘<장학퀴즈 – 드림서클> 전국 최강자전’ 첫 우승자의 정체는 오는 9월 11일(일) 낮 12시 20분, EBS 1TV에서 공개된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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