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9월 19일(월)부터 10월 4일(화)까지 평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밤 11시 EBS2 <클래스e>에서는 김동식 작가의 “초단편 소설 쓰기 수업(총 12강)”편이 방송된다.
일상의 모든 것이 소재가 되는 소설. 5분 내로 빠르게 읽을 수 있는 소설.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소설. 짧지만 강렬한 매력의 초단편 소설은 과연 어떻게 탄생하는 걸까? 심도 깊은 강연 프로그램 EBS <클래스e>가 김동식 작가와 함께 세상에서 가장 쉬운 초단편 소설 쓰기 수업을 진행한다.
초단편 소설 쓰기를 위한 준비물부터 이야기를 재미있게 만드는 팁은 물론, 임팩트 있는 결말을 내는 방법까지, 초단편 소설 쓰기에 관한 모든 것이 김동식 작가의 클래스에서 하나씩 밝혀진다.
중학교 중퇴 후 주물 공장에서 10년 넘게 일했던 김동식 작가는 2016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에 창작 글을 올리기 시작하며 1년 반 동안 300여 편의 초단편 소설을 썼다. 2017년 <회색 인간>, <세상에서 가장 약한 요괴>, <13일의 김남우>를 동시 출간하며 혜성처럼 데뷔한 김동식 작가는 창작 활동을 통해 깨달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많은 이들이 글쓰기에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작법 강연을 진행해 왔다.
자신의 특별한 이야기와 함께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다는 용기를 전하는 김동식 작가의 <초단편 소설 쓰기 수업>은 9월 19일 밤 11시, EBS 2TV에서 첫 방송을 시작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같은 시간 12회차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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