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6 22:20 (토)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대통령실 이전비용과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연루 의혹 집중 보도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대통령실 이전비용과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연루 의혹 집중 보도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2.09.25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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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사진=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오늘 25일 방송되는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대통령실 이전비용과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연루 의혹에 따른 주요 문제에 대해 집중 보도한다.

 

- 눈덩이 ‘이전 비용’

 

얼마 전 대통령실 영빈관 신축에 8백억 원대 예산이 책정됐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정부가 급하게 계획을 철회하는 일이 벌어졌다. 대통령실을 옮겨도 청와대에 있는 영빈관은 계속 활용할 수 있다던 대통령의 과거 발언을 뒤집었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애초 496억 원이 들 거라던 이전 비용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다른 부처 예산까지 끌어오는 등 3백억 원을 더 썼고, 대통령실 자리에 있던 합동참모본부 이전에 최소 3천억 원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외교부 공관을 리모델링해 입주하게 되면서 주요 공관들의 도미노 이전에도 세금이 들어가야 한다.

 

여기에 ‘스트레이트’는 대통령실 이전에 따른 경호 강화를 명분으로 한 과학 경호 예산도 엉터리로 집행되고 있는 수상한 정황을 확인했다. ‘건전재정’을 내세우며 각종 정부 지출을 억제하는 와중에도 경호처 예산은 20%가 껑충 뛰었다. ‘스트레이트’가 그 내막을 집중 취재했다.

 

- 김건희만 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에 김건희 여사의 10억 원이 넘는 돈이 들어갔고, 김 여사 계좌가 실제 주가 조작에 사용됐다. 검찰 수사 결과 작년 말 도이치모터스 회장과 주가조작 선수 등 5명이 구속됐고, 이들 포함 14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하지만 김 여사는 아직까지 단 한 차례 소환조사조차 받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을 고발했다. 대선 후보 시절 김 여사의 가담 의혹에 대해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는 것. 당시 해명이 거짓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속속 드러나고 있다. 당시 해명 무엇이 문제였는지 따져봤다.  

 

이와 별개로 검찰은 여전히 김 여사의 주가 조작 가담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김건희 여사가 주가 조작 사실을 알고 투자했는지가 수사의 핵심인데, 명백한 증거는 아직 발표된 게 없다. 하지만 다른 일당들의 공판 기록을 보면, 수상한 대목이 많다. 이 정도면 기소할 이유들이 차고 넘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지만, 검찰은 수사중이라는 말만 반복하고 있다. 이 사건 공소시효는 오는 12월, 석 달 남았다. 다만 검찰이 여사를 다른 일당과 공범으로 본다면 공소시효는 늘어난다. 공범인지 아닌지.. 결국 이번 수사, 검찰의 의지에 달려 있다. 비슷한 판례를 통해 김 여사의 기소 가능성을 들여다봤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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