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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레이싱, 10/22-23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출전
탐앤탐스 레이싱, 10/22-23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출전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2.10.23 1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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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레이싱 권형진 선수
탐앤탐스 레이싱 권형진 선수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의 레이싱팀이 10월 22일~23일 양일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펼쳐지는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이하 슈퍼레이스) 7, 8라운드에 출전한다.

 

2006년부터 시작되어 국내 최대의 모터스포츠 리그로 성장한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의 공인을 받고, 아시아 유일의 국제자동차연맹(FiA) 승인 클래스를 갖춘 공신력 있는 레이싱 대회이다. 이번 7, 8라운드는 올해 마지막 경기로 시즌 챔피언이 가려질 뿐 아니라 컨벤션 존, 드라이버들과의 포토타임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많은 이목이 집중되어 있다.

 

총 5개의 슈퍼레이스 경기들 중에서 탐앤탐스 레이싱팀이 참여할 클래스는 10월 22일에 예선, 10월 30일에 결승 경기가 차례대로 예정되어 있는 ‘M 클래스’와 ‘스포츠 프로토타입’이다. ‘M 클래스’는 고성능의 BMW M 브랜드 차량들이 참가하여 폭발력 있는 무게감을 느낄 수 있는 경기이다. 역동성에 편리한 조작성까지 더한 '레디컬카'들이 레이스를 선보일 ‘스포츠 프로토타입’은 경쾌하고 빠른 속도감이 특징이다.

 

올해로 창단 6주년을 맞은 '탐앤탐스 레이싱'은 ‘2018 슈퍼레이스 BMW M 클래스 원메이크 레이스’로 데뷔한 이후, 수많은 경기에서 우승 또는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팀의 명성을 드높였다.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최근 개최되었던 슈퍼레이스 6라운드에서 트로피를 차지한 권형진 선수와 헨리 선수가 이번 7 ,8라운드에도 출전한다.

 

탐앤탐스 레이싱팀의 감독이자 대표 드라이버인 권형진 선수는 2022년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M 레이스 디렉터로도 활약하고 있으며 19년/21년 슈퍼레이스에서 시즌 챔피언, 최근의 전남내구 200 클래스 6라운드에서는 종합 1위를 차지하였다. 헨리 선수는 작년 코오롱 모터스 M 클래스 3라운드 우승에 이어 올해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4라운드에서 우승, 전남내구 200 클래스 6라운드에서 2위를

거두었다. 남다른 존재감으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두 선수가 슈퍼레이스 7, 8라운드에서는 또 어떤 기록을 이끌어 낼 지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경기를 앞두고 남다른 각오를 다지고 있는 권형진 선수는 “비교적 관객석과 가까운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경기가 치러지는 만큼 팬들의 좋은 기운을 받아 기대에 부흥하는 결과를 내고 싶다”며 “다채로운 즐길거리로 가득한 경기장에 직접 오셔서 소중한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탐앤탐스 레이싱팀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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