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06:10 (월)
금쪽같은 내새끼, 마스크가 언어발달을 방해한다?! 오은영의 코로나19 시국 아이들에게 필요한 ‘언어능력 향상법’ 전격 공개!
금쪽같은 내새끼, 마스크가 언어발달을 방해한다?! 오은영의 코로나19 시국 아이들에게 필요한 ‘언어능력 향상법’ 전격 공개!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1.04.06 1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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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사진=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2일 방송 예정인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산골 연년생 3남매 중 두 얼굴을 가진 큰딸의 사연이 공개된다.

 

선 공개된 영상에서는 자연 속에서 뛰어노는 연년생 3남매의 행복한 일상이 그려진다. 해당 영상을 보던 신애라는 “현실이 안 돼서 막상 해보지 못했는데 그야말로 힐링 그 자체“라며 감탄한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동생들을 통제하는 큰딸의 두 얼굴이 보여진다. 3남매끼리 방에서 누워있던 중 자기 자리를 뺏기기 싫었던 둘째는 첫째를 옆으로 밀어내려고 한다. 첫째는 비키지 않겠다며 버티다가 둘째의 볼을 꼬집었고,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자 얼굴을 때려버린다.

 

뒤이어, 엄마가 설거지하는 동안 첫째는 엎드려 있는 둘째의 등을 밟고 가버린다. 둘째가 울음을 터뜨리자 첫째는 ”네가 엎으려 있어서 밟았다“라며 도리어 화를 낸다. 둘째가 엄마에게 가서 고자질해보지만, 엄마는 ”누나가 실수로 그랬을 것이다“라며 서둘러 화해시켜 버린다. 이에 오은영은 ”아이들끼리 갈등이 있을 때 엄마가 빨리 마무리 지으려고 한다“며 엄마의 갈등 중재법을 지적한다.

 

한편, 신애라는 ”요즘 마스크 때문에 아이들의 언어발달이 늦어지고 있다“라며 코로나19 시대에 생긴 안타까운 소식을 전한다. 이에 오은영은 ”마스크를 쓰면 입 모양이 보이지 않고, 목소리가 명료하게 들리지 않기 때문이다“라며 ”4세 아이들에게는 비교법과 상대적 위치를 배우게 해야 한다“고 아이들의 언어발달에 도움이 되는 팁을 전한다.

 

연년생들을 키우는 모든 부모를 위한 오은영의 맞춤형 금쪽 처방은 2일 (금) 저녁 8시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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