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14:40 (일)
방탄소년단 BTS RM과 뉴스가 만나다... 새로워지는 주말 'KBS 뉴스 9'
방탄소년단 BTS RM과 뉴스가 만나다... 새로워지는 주말 'KBS 뉴스 9'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2.12.17 0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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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빅히트뮤직 제공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주말 'KBS 뉴스 9'(이재석, 박지원 진행)가 부분 개편을 통해 새로워진다. 토/일요일 'KBS 뉴스 9'뉴스에 각각 하나씩의 고정 코너들을 신설해, 시청자들에게 친절하면서도 깊이 있는 뉴스를 전한다. 특히 이번 주말에는 인터뷰 코너의 첫 손님으로 맏형 ‘진’의 입대 현장에 함께했던 BTS의 리더, RM이 'KBS 뉴스 9' 스튜디오를 찾을 예정이다.

 

내일(17일/토) 'KBS 뉴스 9'에는 [박대기 기자의 경제 대기권] 코너가 첫 방송된다. 오랜 기간 경제 분야를 취재해 온 박대기 예비 경제전문기자가 매주 토요일 'KBS 뉴스 9'에 출연해 시청자들이 놓치기 쉬운 경제 뉴스들을 쉽고 친절하게 풀어준다.

 

이번 주 [박대기 기자의 경제 대기권] 주제는 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주 69시간 노동’ 문제다. 정부가 연일 노동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미래 노동시장 연구회>가 내놓은 이번 권고안은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졌는지, 권고안이 갖는 의미는 무엇인지, 앞으로 국민들의 노동 환경에는 어떤 변화들이 찾아올지 등을 짚어본다.

 

일요일에는 이재석 앵커의 심층 인터뷰, [뉴스를 만나다] 코너가 신설된다. 오랜 시간 주말 'KBS 뉴스 9'를 진행해 온 이재석 앵커가 매주 한국 사회 주요 현안과 관련된 인물들을 만나,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대신 풀어주는 코너다. 쉽고 친절한 자세를 견지하면서도, 주요 쟁점 사항들을 거듭 파고드는 깊이 있는 인터뷰를 지향한다.

 

오는 18일(일) [뉴스를 만나다] 코너의 첫 손님은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이다. RM은 지난 2020년 9월 10일 BTS 멤버들과 함께 'KBS 뉴스 9' 스튜디오를 찾아 앵커와의 인터뷰를 진행한 적이 있었지만, 단독으로 KBS 뉴스 스튜디오 에 찾아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불과 사흘 BTS의 맏형 ‘진’의 입대 현장에 BTS 멤버들이 동행했던 만큼, KBS 스튜디오를 찾은 RM에게 당시 상황과 심경 등을 직접 들어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BTS의 리더로 활동했던 지난날 뿐 아니라, 홀로서기를 하고 있는 지금 아티스트로서 RM이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지, 그의 속깊은 이야기를 다양하고 심도 있는 질문들을 통해 들어본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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