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는 16일에 대구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과 함께 난민아동인식개선을 위한 ‘아이’의 미래 이야기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이주배경 아동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이해를 위해 개최하였으며, 이주배경 아동 이야기 영상을 시청한 후 아이와 함께하는 미래를 그려보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16명의 아동에게는 대구광역시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상과 세이브더칠드런 총장상을 수여하였다.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노성훈 본부장은 “대구 달서구 관내 초등학생들이 함께하여 더욱 뜻 깊은 그림 공모전이었으며, 이주배경아동이자 난민 아동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시상식을 통해 대구경북 내 거주하는 난민 아동과 그 가정에 대한 배려와 이를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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