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배우 이청아가 지난 31일(토) 진행된 '2022 SBS 연기대상'에서 SBS ‘천원짜리 변호사’로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수상하며 2022년의 마지막을 완벽하게 장식한 가운데, 새 해에는 어떤 작품과 활동으로 찾아올지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청아는 SBS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변호사 ‘이주영’ 역으로 특별출연해 강렬한 여운을 남기는 인상깊은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리게 만들었다. 세련된 오피스룩을 찰떡 소화하는 것은 물론, 당당한 눈빛과 지적인 아우라를 풍기는 변호사의 모습부터 애정 가득, 절절한 사연을 지닌 남궁민(천지훈 역)의 전 연인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작품을 풍성하게 만들었던 것.

특별출연임에도 완벽한 캐릭터 이해와 몰입도를 더하는 이청아만의 연기는 그녀만의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또 한번 입증시키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에 그녀의 '2022 SBS 연기대상'에서의 수상은 방송 당시 이주영 캐릭터를 보내기 아쉬워했던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하며 더욱 의미 있는 상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이청아의 다음 작품을 기다리는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 그런 가운데, 이청아는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 공개를 앞두고 있어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극중 우아함과 품격, 배경까지 모두 갖춘 인물인 ‘윤시현’ 역을 맡아 색다른 매력으로 찾아올 그녀의 변신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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