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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보도 세븐 ‘실체 추적 - 중국 비밀경찰서 의혹’과 ‘의원님은 왜 닥터카를 불렀나’
탐사보도 세븐 ‘실체 추적 - 중국 비밀경찰서 의혹’과 ‘의원님은 왜 닥터카를 불렀나’
  • 최선은
  • 승인 2023.01.0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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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오늘(5일) 밤 8시 TV CHOSUN <탐사보도 세븐>에서는 ‘실체 추적 - 中 비밀경찰서 의혹’과 ‘의원님은 왜 닥터카를 불렀나’ 편이 방송된다.

 

■ 실체 추적 - 中 ‘비밀경찰서’ 의혹

 

지난달 초, 스페인의 한 국제인권단체가 중국이 세계 53개국에 비밀경찰서를 운영한다는 의혹을 폭로했다. 이들은 중국이 ‘비밀경찰서’를 통해 반중 인사들에 대한 감시와 송환에 나서고 있다고 주장했는데, 이 가운데는 대한민국도 포함돼 있었다. 서울 잠실에 위치한 1,000평 규모의 대형 중식당이 비밀경찰서 의심 장소로 지목됐다. 확인 결과 이곳의 사장은 국내 화교협회장인 40대 왕하이쥔 씨. 의심이 증폭되자 그는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비밀경찰서’ 의혹을 전면 부인했는데... 과연 그의 주장이 사실일까? 취재진은 문제의 식당과 왕씨의 실체를 취재했다. 또한 인권단체에서 폭로한 세계 비밀경찰서 가운데 30곳의 주소를 확보해 그곳이 어떤 곳인지 추적해 보고, 이들에게 감시와 위협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피해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들었다. TV CHOSUN <탐사보도 세븐> ‘실체 추적 - 중국 비밀경찰서 의혹’에서는 중국 ‘비밀경찰서’의 실체와 중국 공산당과의 커넥션, 그리고 향후 우리나라의 주권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집중 추적했다.

 

■ 의원님은 왜 닥터카를 불렀나

 

이태원 참사 당일, “의료진으로 현장 구조 활동에 참여했다”던 한 민주당 의원. 의사 출신인 그의 SNS에는 참사 현장 한복판에서 의료진 패찰을 메고 서 있는 모습의 사진이 올라왔다. 그러나 출동 중인 병원 차량(닥터카)을 자신의 집 근처로 불러 도착이 늦어졌고, 현장에선 의료 활동 없이 장관 차를 타고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는데... 당일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탐사보도 세븐> 취재진은 당시 의료진들이 공유한 ‘모바일 상황실’과 닥터카 네비게이션 기록 등을 입수해 의원의 행적을 둘러싸고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취재했다. 또한, 취재진은 신 의원과 차량에 동승했던 의사를 단독 취재했다. 해당 의사는 “의원이 2분여 만에 장관 쪽으로 자리를 옮겼다”고 폭로했다. 알고 보니 이 의원은 3년 전에도 재난 현장이던 코로나19 거점 병원 CCTV 사진을 공개한 사실이 확인됐는데…. ‘갑질 의혹’에 재난을 정치화한다는 비판까지, TV CHOSUN <탐사보도 세븐> ‘의원님은 왜 닥터카를 불렀나’에서 최지원 기자가 사건의 내막을 집중 취재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늘(5일) 밤 8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탐사보도 세븐>에서 확인할 수 있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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